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공단은 평생능력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해외취업 및 숙련기술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는 개인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길이며 국가 전체의 발전 동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공단은 '전 국민의 평생고용 역량을 키우는 N0.1 HRD 파트너'로서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국정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현장중심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줄여 인생 이모작과 삼모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 이하 ‘공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의 ‘Best of CHAMP Day’를 개최한다. Best of CHAMP : CHAMP는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의 약자로, 컨소시엄 사업 참여자들의 의욕 고취를 위해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선정 및 공유하는 행사다. 공단은 2010년부터 매년 ‘Best of CHAMP Day’를 개최해 컨소시엄 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한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대학 등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에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01년 삼성중공업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 사업에 시범 참여한 이후 현재 240여 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2022년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은 삼성중공업,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8개 기관이 선정됐다.

* 산업현장 모니터링으로 NCS 품질관리 고도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산업현장 중심의 NCS 활용진단과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NCS 품질관리를 고도화한다. NCS 품질관리는 NCS의 활용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의견을 개발하고 개선에 반영하는 환류 과정으로서,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NCS 활용기관을 대상으로 NCS 활용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8월부터 정성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링 방법으로는 ▲NCS 홈닥터 ▲NCS 위키 등이 있다. ‘NCS 홈닥터’는 산업계 전문가가 NCS 활용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 주기가 임박하거나 산업환경 변화가 빠른 분야의 세분류 141개를 진단 대상으로 정했다. 또한 NCS 내용, 활용, 수준의 적정성을 파악해 실태조사 결과와 대조 및 반영하고, 8개 산업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협업해 18개 세분류의 개선사항을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