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서울시설공단,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3.05.15. 조회수 4,216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서울시설공단의 2021년 자산 총계는 2,157억 원이다. 부채 증가율은 2019년 19.09%, 2020년 0.61%, 2021년 11.34%로, 2020년 부채 비율이 0%대로 줄었지만 2021년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2021년 자본 총계는 291억 원으로 3년간 변동이 없다. 2021년도 사업 예산은 3,978억 원이다.


Analysis 2. 사업 성과

서울시설공단의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2021년도 영업수익은 3,962억 원, 영업비용은 3,942억 원이다. 영업외수익은 16억 원, 영업외비용은 13억 원으로 법인세를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0원이다.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 실적을 평가한 결과, 92.80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신기술을 재난과 안전 사고 예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관장의 윤리경영과 혁신 추진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인증으로 회계 관리 및 내부 통제 제도의 내실화를 거뒀다. 서울시설공단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2억 원을 지원했다. 또 착한 임대인 실적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온라인 몰을 구축하고 온라인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따릉이의 이용이 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교육 등으로 안전사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을 재난·안전 시스템의 예측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서울시설공단은 2022년 안전, 일상 회복, 소통, 약자 동행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우선 안전 위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위험 요소 사례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장충체육관에는 기존 안전 펜스가 낮아 추락 위험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추락 방지 안전벨트를 설치했다. 정릉터널 도로에는 직원이 현장에 안전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안전 난간 및 유관 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츰 완화되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잔디를 깔았다. 청계천 판잣집은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어반 오아시스로 리모델링했으며, 존치교각은 생명의 빛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고척스카이돔 지하에는 서울 책 보고를 열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약자 동행에도 힘썼다. 장애인 콜택시에서 장애인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말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추위가 시작된 11월 말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상수도 계량기에 보온재를 채우는 봉사 활동과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도 2022년과 마찬가지로 약자 동행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기업리뷰 서비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