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을 이끌 바이오 분야의 대표 주자 셀트리온의 해외 판매를 책임지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인재를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해외 바이어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기회가 많은 만큼 영어 능통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정기 채용보다 상시 채용 위주로 직원 채용이 이뤄지니 셀트리온헬스케어 채용 공고 사이트를 수시로 방문해볼 것. 인턴 채용 공고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니 참고하자.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업 개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999년 12월 29일 ‘주식회사 테크인’으로 설립됐으며, 2009년 3월 19일 현재의 사명 ‘주식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상호를 변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업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글로벌 직판 확대로 매년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요 제품은 램시마, 인플렉트라,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와 같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특히 램시마와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판매명)는 2017년 4분기부터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인플릭시맘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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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인재상

창의성

창의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원칙 준수

생명을 중시하며 엄정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는 인재

도전 정신

셀트리온 불굴의 도전 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변화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인재

세계 제일주의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하고, 셀트리온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 인재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서류 전형에서는 작성한 지원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확인한다.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가 얼마나 직무에 적합하고, 직무를 지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살펴본다. 지원자가 작성한 지원 동기, 지원자의 강점, 관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검토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한 전공이나 진행한 연구를 토대로 이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한다. 석사나 박사의 경우 어떤 연구를 진행했는지 기술하고, 학사의 경우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QC에 지원한다면 자신이 어떤 실험에 참여했고, 어떤 식으로 진행해 어떠한 결과를 도출해냈는지, 어떠한 기기를 다뤄보고 무엇을 잘하는지 등을 서술한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이 주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 있는 분야와 본인의 특성에 대해 적절하게 적는 것이 중요하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영어로 질의 응답하는 영어 면접이 약 30분, 한국어로 진행하는 실무 면접이 약 30분~1시간가량 진행된다. 면접은 다대다로 이뤄지며, 영어가 능통한 한국인 직원이 영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영어 면접은 자기소개, 해외 경험, 재직 경험이 있다면 전 직장 소개, 지원하는 업종 등 회화 실력을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평이한 질문이 주어진다. 실무 면접은 지원자 신상과 관련된 내용과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업 관련 질문으로 이뤄진다. 이때 기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 지원한 분야에서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등과 함께 바이오·제약 관련 트렌드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사전에 기업과 기업이 속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