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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2. 아워홈,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19.10.29. 조회수 9,704


아워홈,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5~2018

식품산업은 최근 건강 증진, 노화 방지 등 기능적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적 충족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됨에 따라 식품산업과 첨단기술, 문화, 관광 등 타 영역과의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부가가치가 높아져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식품산업 발전은 새로운 형태의 식생활을 형성하거나 질 높은 식생활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식생활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식품시장은 2011년 이후 연평균 3.9%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여 2020년이면 약 7.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식품산업의 시장규모는 타 산업과 비교했을 때, 세계 자동차 시장의 4.7배, 세계 IT시장의 6.9배, 세계 철강 시장의 8.4배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이다.

국내 식품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건강과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합리적 소비 트렌드 지속 등으로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통계청 광업제조업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식품시장은 192조 원 규모로 2014년 대비 약 17.2% 성장하였으며, 10년 전인 2005년도에 비해서는 무려 113.5%가 증가하였다. 부문별로는 식품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6.8% 외식업의 성장률이 8.9%로 모두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3.6%)을 웃돌았다.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지속해서 안정적인 시장 형성이 이루어졌다.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측된다. 최근에는 대형 위탁 급식 업체들이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동북아, 중동, 남미 지역의 자사 관계사/계열사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 식품위생 관련 법규 강화와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향상에 따른 위생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상위업체들은 체계화된 시스템에 기반한 위생 안전 관리능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물류 지원 공급체계 확보 등 원활한 푸드서비스 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아워홈 ISSUE & TREND : 2015~201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식음 사업권 획득
아워홈은 2018년 1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에 식문화 공간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과 ‘한식미담길’, ‘별미분식’을 오픈하였다. 아워홈은 제2여객터미널 내 식음사업 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086㎡ 면적에 푸드홀 4개 매장을 열었다. 푸디움은 한국의 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전국 맛집 등을 입점해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아워홈은 직원이 상주하는 통합 컨시어지와 무인 키오스크 두 곳을 통해 주문을 받아 고객들의 주문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총 13대의 키오스크는 단시간 내에 제공되는 ‘퀵 메뉴’와 긴 대기 시간이 예상되는 브랜드를 안내한다. 한국어가 생소한 외국인을 배려해 키오스크에 한국어 이외에 영·중·일어 3개 외국어 기능도 탑재했다.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 시장 진출
아워홈은 베트남 HTM사와 호텔사업 운영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0년 오픈 예정인 'HTM호텔(가칭)'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2017년 4월 베트남 단체급식시장에 첫 발을 들인지 1년만에 동종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아워홈은 요식업부터 컨벤션 사업, 호텔 운영 등 호스피탈리티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받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아워홈 측은 "베트남 위탁급식 시장에 진출한 지 1년도 안되어 호텔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병원 치료식 시장 진출
아워홈은 병원식을 바탕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실버푸드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12년 수원중앙병원, 2014년부터는 유당마을 실버타운 내 급식장을 위탁 운영하며 고령층을 위한 저염·저당·저칼로리 식단 등 다양한 요양식 메뉴를 개발했다. 아워홈은 노인 및 환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적화 설계한 B2B용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를 병원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다.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저염·저지방·저당·저칼로리 등 '4저(低)'를 내세운다. 반면 MSG, 합성 착색료, 합성 착향료, 합성 감미료 화학적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 인수
아워홈이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를 인수하며 창사 이래 첫 M&A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을 내딛었다. 하코는 LA에 본사를 둔 기내식 서비스 기업으로, LA국제공항 국제선 전체 기내식 가운에 30%를 공급중이다. 아워홈은 선진식품 패키징 기술과 대규모 케이터링 서비스 경험을 접목시켜 기내식 생산역량을 고도화하고 공급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기내식 사업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경쟁입찰을 통해 인수한 기내식 회사는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고 35년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우량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주권 사업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컨세션 운영 시스템(COMS) 도입으로 사업역량 강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중앙집중형 컨세션 운영 시스템 ‘COMS’(Concession Operating Management Solution)를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OMS는 아워홈이 2008년 컨세션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아워홈 푸디움, 한식미담길 등에서 약 1년간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2019년 안에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 컨세션 업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고객 편의 증대 및 회사 운영 효율을 제고해 컨세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OMS를 개발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국내 컨세션 사업에서 COMS와 같은 중앙집중형 관리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아워홈이 최초다. 한 아워홈 관계자는 “COMS는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랜 경험과노하우를 반영한 시스템이다”라고 언급했다.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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