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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5. KB국민은행, TOWS 분석

업데이트 2022.03.15. 조회수 11,123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하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요인, 외부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국민은행, TOWS분석

Threat 외부환경에서 불리한 위협요인은 무엇인가?
· 금융시장 성장성 둔화
· 금융시장 경쟁 심화
· 연체율 상승 우려

Opportunity 외부환경에서 기회요인은 무엇인가?
· 핀테크 시대의 도래
· 글로벌 사업 확대

Weakness 소비자로부터 약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성장성 둔화 가능성
· 수익성 저하 위험

Strength 소비자로부터 강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무엇인가?
· 최상의 판매 인프라
· '리테일' 기반 독보적 시장지위



Threat: 국민은행의 위협요인 


Analysis 1. 금융시장 성장성 둔화
금융시장의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금융회사 간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 간의 경쟁까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 금융그룹의 영향력 확대와 은행간 M&A, 계좌 이동제 시행, 외국환업무 규제완화,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확대, 핀테크 활성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의 등장에 따라 국내은행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들은 신규고객 유치비용이 기존 은행보다 10분의 1, 적게는 50분의 1이나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은행 지점의 고객 유치 기능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nalysis 2. 금융시장 경쟁 심화
금융시장의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금융회사 간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 간의 경쟁까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행 금융그룹의 영향력 확대와 은행간 M&A, 계좌 이동제 시행, 외국환업무 규제완화,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확대, 핀테크 활성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의 등장에 따라 국내은행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들은 신규고객 유치비용이 기존 은행보다 10분의 1, 적게는 50분의 1이나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은행 지점의 고객 유치 기능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nalysis 3. 연체율 상승 우려
한국은행이 2021년 하반기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1년 여간 지속된 제로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양날의 검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금융지원 조치가 종료되면 연체율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체율 폭증으로 건전성이 악화된다면 은행에 악재가 될 수 있다. 각 금융기관은 엄격한 기준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대출부실화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건전성 관리를 잘할 경우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순이자마진(NIM)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Opportunity: 국민은행의 기회요인 


Analysis 1. 핀테크 시대의 도래
디지털 혁신의 시대가 도래하며 핀테크가 전통적인 금융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금융시장에 핀테크 기업들이 진입하면서 은행들의 기존 독점적 지위가 약해지고 경쟁이 더욱 심화되었지만, 은행들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은행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금융업에 대한 노하우와 자본력, 정보력을 바탕으로 외부의 혁신적 기술을 가진 핀테크기업과 보다 쉽게 협업할 수 있어 직접적인 연구개발(R&D) 리스크를 줄이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또한 대면 채널의 필요성이 사라지면서 오프라인 창구 운용이 축소되면 고정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Analysis 2. 글로벌 사업 확대
국내 시중은행들은 포화 상태에 다다른 국내 시장의 저성장성을 돌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수익 다각화로 미래성장 동력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은행들은 해외거점을 늘리며 차별화·현지화 전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국내 각 은행들은 핵심 경영전략으로 ‘글로벌화’를 키워드로 앞세우는 동시에 그동안 주로 국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던 역할에 머물던 은행을 이젠 ‘혁신의 주체’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Weakness: 국민은행의 약점 


Analysis 1. 성장성 둔화 가능성
국민은행의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총자산은 455.8조원으로 전년말(438.4조원) 대비 17.4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총 자산의 약 66.2%를 차지하는 원화대출금(301조원)이 전년말(294.8조원) 대비 6.2조원 성장한 것에 주로 기인한다. 2021년에는 가계 및 소호대출 규제강화, 경기둔화에 따른 취약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 및 예대율 규제 강화 등으로 은행권 전반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Analysis 2. 수익성 저하 위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장 금리 하락으로 인해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019년 말 1.67%에서 2020년 말 1.51%로 하락하였다. 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NIM)도 2021년 반기 말 기준 1.56%를 기록하였다. 또한,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로 대출자산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금리인하 기조 및 정부의 규제 강화 기조 등 대외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NIM의 하락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또한, 국민은행은 비이자수익 증대에 힘을 쏟고 있으나, 은행의 펀드 및 방카슈랑스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Strength: 국민은행의 강점 


Analysis 1. 최상의 판매 인프라
KB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고객수와 최고의 고객만족도, 광범위한 채널 네트워크 및 브랜드파워 등 최상의 판매 인프라(Infra)를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분석 시스템 활용,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역량 등 고객중심 경영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견고한 영업력에 기반하여 은행기준 자산규모, 총수신, 원화대출, 투자신탁 및 방카슈랑스 판매 등에 있어서 은행권 시장점유율 수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Analysis 2. '리테일' 기반 독보적 시장지위
국민은행은 수년째 시장점유율 업계 1위 지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01년 11월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으로 탄생하면서 전통의 리테일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IMF 외환위기 때 기업금융을 위주로 취급해온 다른 은행들이 무너질 때도 굳건히 버티며 고객을 확보했다.

 

원화예수금이 유독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2020년 2분기 국민은행의 원화예수금은 29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M/S로는 21.32%에 달한다. 2위인 농협은행(18.03%)과 격차도 상당하다.

 

대출금도 마찬가지로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2분기 기준 국민은행의 원화대출금은 285조6713억원에 달했다. 국내 주요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을 놓고 점유율을 따지면 20.08%에 달했다. 이 역시 2위인 신한은행(16.68%)과 차이가 큰 편이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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