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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IBK기업은행,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1.04.13. 조회수 9,111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9~2021

전통적인 은행의 수입원은 예대마진, 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사이의 차이를 이용한 마진을 통해 손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은행은 직접투자, 펀드 조성 등 다른 투자활동을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하긴 하지만, 주 수입원은 예대 마진에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의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트렌드는 호재로 다가오고 있다. 먼저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인상한 후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올랐으며 이와 함께 은행들의 예대금리차(NIS)도 6년 10개월만에 최대 수준인 2.30%p로 높아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은 통상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를 빠르게 높이면서도 예금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예대 금리차를 확대시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

실제 한국은행의 ‘100대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대출금리는 3.62%로 전월에 3.55%에 비해 7bp 상승하였지만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의 경우 지난 해 12월 1.8.1%로 전월 대비 2bp 밖에 오르지 않았다. 또한,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3차례, 한국은행 역시 올해 2차례 가량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여, 이러한 높은 은행 대출금리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42%로 3년 4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가계대출 금리 역시 지난 해 12월 3.61%를 경신하며 201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 은행들이 지금처럼 예대금리차 확대 트렌드를 지속한다면 시중 은행들의 이자이익을 통한 순이익은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은행권의 올해 연간 예상 당기순이익은 12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하나의 지속 예정될 트렌드는 은행과 IT의 결합이다. 은행 업무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은행 업계에서는 비대면 창구를 통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비대면채널이 강조되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기존 오프라인 창구의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는 선택과 집중, 디지털 역량 이식, 유통 등 새로운 생존의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뱅크, 카카오뱅크, 삼성페이 등 시장 외부 경쟁자들의 유입으로 시중은행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단순히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핀테크 기술 도입을 통하여 다양한 결제 및 송금서비스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핀테크를 통한 경쟁구도의 재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IBK기업은행 ISSUE & TREND : 2019~2021

IBK기업은행,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 출범식 가져
IBK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 5기 출범식을 가졌다. 5기에는 에이젠글로벌, 텐큐브, 테라, 마이뱅크, 뉴스젤리, 팝펀딩, 피노텍, 해빗팩토리, 엠마우스 등 9개 기업이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해빗팩토리와 엠마우스는 4기에 이어 5기에도 연속 지원받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에 한해 1회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과거 2기 출신인 에버스핀과 파운트도 3기에 연장지원 받았다.



IBK기업은행-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IBK기업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전문 강사와 파워셀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9주 동안 해외 온라인마켓 최신 트렌드와 진출방안, 통관절차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3개월간 그룹별 집중 멘토링을 받는다. 강의 참여 우수기업은 전문 강사의 기업방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해외 온라인마켓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이 시장 진출은 물론 수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ADT캡스와 연계해 담보물 관리 강화에 나서
IBK기업은행이 보안전문업체 ADT캡스와 연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한 동산담보대출의 담보물 관리 강화에 나선다. ADT캡스가 은행 영업점 운영 시간 이후 담보물 무단 반출 등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동산담보 무인원격관리 솔루션 우선협상 대상자 씨앤테크와 계약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면서 씨앤테크와 계약을 맺었고, 씨앤테크는 이번 재계약에서 ADT캡스와 연계해 담보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산담보대출은 신용도가 부족한 창업·중소기업의 기계설비, 재고자산, 농·축·수산물,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을 담보로 잡고 자금을 공급하는 상품이다. 씨앤테크는 기업은행에 동산담보의 위치정보와 탈착정보, 가동률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인원격관리 솔루션 'CN-101'을 제공한다. CN-101이 부착된 담보물은 원격 모니터링과 GPS를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담보물에 사고가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필진 ㅣ임고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조현정 joehj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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