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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현대제철,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2.06.15. 조회수 5,598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살피며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의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현대제철,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2019년 매출액은 판매량 감소 및 하반기 제품가격 약세 여파로 인하여 전년 대비 1.3% 감소한 20조 5,126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철광석 가격급등에 따른 고로 투입원가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6,948억(67.7%) 감소한 3,313억원과 1.6%를 기록하였다.

 

2020년에는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약세 여파로 인하여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 234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철광석 가격급등에 따른 고로 투입원가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730억원과 0.4%를 기록하였다.

 

2021년 매출액은 시황개선에 따른 제품가격 급등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한 22조 8,49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조 3,745억 증가한 2조 4,475억원을 기록하였다.






Analysis 2. 사업 성과
2020년의 경우 COVID-19 사태 이후 글로벌 수요 감소 및 전방산업 침체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이 저조하였으나, 2021년 이후 전방산업 회복과 철강시황 개선 효과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로 인한 주요 제품의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경기 호조로 봉형강 판매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7,921천톤, 판재는 주수요처 생산차질 영향 전년 대비 977천톤의 감소한 10,751천톤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 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이 실적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2021년 3분기 기준 국내 판매 시장점유율은 봉형강 제품 31.0%, 판재 22.3%이며, 동기간 매출액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봉형강 33.3%, 판재 57.2%이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현대제철은 2022년에도 최적화 운영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로 고수익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다. 또한, 고장력강과 극저온 강재, 내진철근 및 내진내화 H형강 개발 등 지속적인 고성능 신제품 개발과 함께 탄소 중립과 수소 사회를 위한 발걸음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또한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정적인 고수익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품별로는 우선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에 대한 판매 확대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신강종 개발과 신규 고객사 개척을 통해 2022년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후판 부문에서도 대기오염 규제 영향에 따른 중장기 LNG 수요 증가에 대응해 LNG 선박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9% Ni강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조선용은 물론 육상 저장탱크용 수요 대응에도 역량을 강화한다.

 

이 밖에 봉형강 부문은 건설구조 강재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구매 편의를 개선하고 신규 수요도 확대할 계획이며, 강관 부문 역시 소재부터 조관·모듈화까지 전문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한다.

 

사업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지난 2020년 제조부문 혁신 활동에 이어 2022년에는 전사로 확산된 혁신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혁신 내재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회사는 사업부별로 핵심 과제를 선정, CEO가 직접 혁신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중심설비 강건화', '자주 개선 정착 및 전문인재 육성'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및 조직구조 개편을 통한 '수익성 중심 철강사'로의 전환도 지속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전사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데이터 알고리즘에 의한 탄력적인 생산·판매 대응 등 스마트한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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