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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4. LG이노텍,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1.03.02. 조회수 6,160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LG이노텍은 Industry별 Top Tier 고객 군을 전략 고객으로 선정하고 고객 맞춤 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 고객에 대해 Insight에 기반한 고객가치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맞춤형 가치 제공 활동으로 손익을 동반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별로 소재, 부품 전 영역에 걸친 Total Solution을 제안하여 Cross-sell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회사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5%를 구성한다.



Analysis 2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는 애플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LG이노텍의 매출 60% 이상을 차지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최대 고객이다. LG이노텍은 비밀유지협약(NDA)을 이유로 직접적으로 고객사를 표현하지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사업보고서의 ‘주요고객A’를 애플로 보고 있다. 애플 아이폰은 2년을 주기로 카메라 사양을 크게 강화한다. 2020년에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애플의 가장 중요한 시장은 미국과 유럽이다.

애플은 2021년부터 카메라 모듈 최종 조립(얼라인먼트) 공정을 폭스콘 등 아이폰 제조사에 맡길 예정이다. 기존에는 LG이노텍 등 카메라 모듈 업체가 광각·망원 같은 카메라 단품을 만들고 이를 멀티 카메라 모듈 결합까지 마쳐 납품했다면, 2021년부터 카메라 모듈 업체는 카메라 단품만 납품하고 모듈 최종 조립은 폭스콘 등이 맡는다.



Analysis 3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자율주행차 출시 계획이 알려진 것뿐만 아니라 모회사인 LG전자도 전기자동차용 핵심 부품 사업에 뛰어들면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실적 비중이 줄고 전장부품 비중이 증가하는 등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모듈 주요 고객사인 애플은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를 본격 출시할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기존 고객사향 소형모터, 카메라,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모듈, 직류(DC)-DC 컨버터 매출 증가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애플카향 카메라, 3D센싱모듈, V2X 통신모듈 등 공급 가능성이 열려 있다.



기업 분석(Company)

LG이노텍(주)의 뿌리는 1970년에 설립된 금성알프스전자(주)와 1976년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주) 등 두 개의 회사다. 금성알프스전자는 1995년 LG전자부품(주)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98년 LG포스타와 합병해 LG C&D(주)로 사명을 바꾸었다.

한편 1976년 금성정밀공업(주)이 설립된 후, 금성정밀공업은 1983년 금성정밀(주)을 거쳐, 1995년 LG정밀(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9년 LG정밀(주)이 LG C&D(주)를 합병하고, 2000년 지금의 LG이노텍(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사업은 글로벌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부터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시장에 진출한 LG이노텍은 사업 시작 1년 만인 2005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6.4mm 두께의 200만 화소 자동초점 카메라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함께 2013년 세계 최초로 1,3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방지(OIS, Optical Image Stabilizer) 자동초점 카메라모듈 출시한 데에 이어, 2014년에는 두께 5.9mm 초박형 1,600만 화소 OIS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2015년에는 120도 화각의 광각렌즈가 추가된 후면 듀얼 카메라모듈을 개발했고, 2016년에는 360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에 적용되는 206도 화각의 초광각카메라를 개발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3D 인식모듈, 2018년에는 세계 최초 트리플 카메라모듈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전장부품 사업부문에서는 2005년부터 차량부품 연구를 시작한 이래 주력 사업인 모터와 통신모듈은 글로벌 1차부품공급업체들에게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그린카, 스마트카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신제품 선행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1월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로 적자였던 스마트폰용 메인기판(HDI)을 포함한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중단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사업자
글로벌 카메라 모듈 시장은 한국의 LG이노텍, 삼성전기, 중국 오필름(Ofilm), 써니옵티컬, 대만 폭스콘(옛 샤프) 등이 과점하고 있다.


Analysis 2. 경쟁상황

#삼성전기_세계적인 종합부품 제조회사

삼성전기는 창립 당시 Audio/Video부품 생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기술 자립 토대를 마련하였고, 1980년대에 소재 및 컴퓨터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1990년대에는 칩부품, 이동통신부품, 광부품과 같은 차세대 유망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소재, 다층박막성형, 고주파회로설계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전략기술의 심화 발전과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칩부품, 카메라 모듈, 통신 모듈, 기판 등의 사업을 세계 일류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모듈, 컴포넌트, 기판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듈 사업부는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 모듈을 제조하는 사업부다. 컴포넌트 사업부는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칩 인덕터, 칩 저항 등을 개발, 생산한다. 위 제품들은 수동소자 제품으로 IT·산업·전장 등에 사용되는 필수 전자부품이다. 기판 사업부는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고밀도 다층기판 등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한다. 삼성전기의 주력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다.

2021년 삼성전기는 애플 카메라모듈에 들어가는 카메라렌즈의 새로운 공급선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2022년부터 애플 아이폰에 잠망경 같은 폴디드 줌(folded zoom) 렌즈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잠망경처럼 눕혀 높이 변화 없이 5배 이상의 고배율 줌을 가능케 하는 렌즈를 개발해 2020년부터 양산하기 시작했다.



#오필름_중국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체

2002년 설립된 오필름은 스마트폰 터치패널을 비롯해 카메라모듈, 지문인식모듈 등을 생산한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016년에는 광저우 소니 공장을 인수하면서 애플에 전면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멀티카메라 채택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엔트리 모델이기는 하지만, 애플 후면 카메라 모듈 경쟁에도 끼어들면서 LG이노텍을 긴장케 하고 있다.

오필름은 현재 글로벌 지문인식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이다. 아이폰 얼굴인식(페이스ID)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부품인 적외선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10’에 들어간 초음파 방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모듈도 공급했다. 또한 오필름은 최근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자동차 제어시스템은 물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도 개발하고 있다.



#'아이폰 위탁생산' 대만 업체

폭스콘(Foxconn)은 대만의 전자기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기업이다. 애플의 아이폰, 아마존 킨들 등 전 세계 가전제품의 40% 가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이고, 애플에 카메라 모듈도 공급하고 있다. 폭스콘은 40여 년간 ICT 산업에서 전 세계 수직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급망 관리 능력을 쌓았다.

폭스콘의 전신은 1974년 설립한 ‘훙하이플라스틱’으로, 당시만 해도 텔레비전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납품하는 조그만 회사였다. 하지만 1988년 ‘폭스콘’이라는 명칭으로 중국 본토 투자에 나서며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폭스콘의 성장세를 지켜본 애플과 HP·델 등이 OEM 제작을 맡긴 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2007년에는 경제 전문지 포춘의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4월에는 일본 전자 업체 샤프를 인수해 업계를 놀라게 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 모바일 사업부를 인수하였다. 폭스콘은 2017년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다. 지금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와 함께 대만의 양대 IT 업체이다.

폭스콘은 2020년 10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제조 플랫폼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으로 진입하였다. 2023년에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Fisker)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예상 생산량은 25만 대로, 북미·유럽·중국·인도에서 판매된다. 폭스콘이 전기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결국 폭스콘이 애플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 닛산 등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애플과 협력을 꺼리고 있는 반면 폭스콘은 오랜 기간 아이폰 생산을 맡으며 애플의 속성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조현정 joehj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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