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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4. 한국콜마홀딩스, 고객, 자사, 경쟁사를 분석해보자.

업데이트 2022.02.28. 조회수 8,947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한국콜마 화장품 사업 부문은 연구개발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 ODM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기능성 제품 등 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카버코리아, 해브앤비, 애터미, 동국제약 등 국내 7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와 ODM방식으로 거래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로는 애터미, 카버코리아, 지피클럽, 동국제약, 고운세상코스메틱 등이 있으며 상위 5개 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58.50%이다.



Analysis 2
한국콜마 제약 사업 부문은 제네릭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과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으로 나뉜다. 국내 최초의 의약품·의약외품 등 개발·생산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가 CMO사업을 맡고, 자회사인 HK inno.N이 제조 및 판매업을 담당한다. 한국콜마는 연고크림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수액제, 주사제, 점안제 등 전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국내외 250여 개의 제약사를 대상으로 위탁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Analysis 3
HB&B(Health Beauty & Beverage) 부문은 숙취해소 음료에 특화되어 있다. 숙취해소를 타깃하는 니치마켓에 집중하고 있으며, 음주 전·후에 마시는 드링크제를 주로 생산한다. 숙취해소 음료는 단체 행사가 많은 연말 연초에 구매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으며, 건강을 생각해 음주 전·후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음료 위주에서 환, 겔, 젤리 등의 제형 다양화와 건강기능식품업체 등의 시장 진출 및 프리미엄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자사 분석(Company)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기존의 한국콜마(주)를 인적분할하여 존속법인은 한국콜마홀딩스로 상호를 바꾸고, 화장품 및 제약 사업부문은 신설법인 한국콜마로 출범했지만 그 뿌리는 1990년 세워진 화장품 제조회사 한국콜마다. 대웅제약에서 부사장을 지낸 윤동한 창업주가 업계 최초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을 도입해 회사를 설립했다.

한국콜마는 1991년 전의공장(기초화장품)을 준공하였고, 1992년 중앙연구소를 세웠다. 199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체로 선정되었다. 1996년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고, 1997년 전동공장(색조화장품)을 준공하였다. 1990년대 후반, 한국콜마는 외환위기 속에서도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을 꾸준히 달성했다.

2000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체로 승인받았고, 주식을 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했다. 이해에 수출 300만불탑을 받았다. 같은 해에 한국콜마는 제약 사업에 진출하고 연고제, 액제, 고형제 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전문시스템을 갖추었다. 2007년에는 첫 중국법인인 북경콜마를 설립했다. 2009년 국제유기농인증혐회로부터 에코서트 인증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1년에는 전의공장과 부천공장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1호, 2호 인증을 받았다. 2012년 2월 콜마파마의 전신인 비알엔사이언스 제약회사를 인수하여 제약 사업 부문의 기반을 구축했다. 10월에는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지주회사 한국콜마홀딩스(주)와 화장품 및 제약 부문 사업을 하는 한국콜마(주)로 회사를 인적분할하여 한국콜마(주)를 새로 설립했다. 2014년 6월 세종시 전의면에 연간 2억 4,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2017년에는 중국 장쑤성 우시에 부지 6만 3,117㎡, 연면적 7만 4,600㎡ 규모의 화장품 제조공장을 세웠다. 단일 공장으로는 중국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공장이었다.

한국콜마는 2019년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종합기술원에 입주했다. 전국 각지에 있던 연구소 11개를 통합해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전체 직원의 30%를 연구인력으로 채우고 매출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2018년 한국콜마가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 CKM(씨케이엠)을 통해 CJ헬스케어(주)를 인수했다. 인수 비용은 총 1조 3,100억 원이었다. 2020년 CJ헬스케어와 CKM이 합병했다. 이와 동시에 CJ헬스케어는 사명을 HK inno.N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제약회사로 출범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2020년 한국콜마의 제약 사업 부문과 계열사인 콜마파마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는 화장품 기초 공장, 화장품 색조 공장, 제약 공장, 기초 화장품 연구소 등이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는 화장품 색조 공장이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에는 서울사무소와 색조화장품 연구소가 있다. 오송, 이천, 대소공장에는 한국콜마 자회사를 통하여 인수한 CJ헬스케어 등 8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중국의 북경콜마·무석콜마를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에서 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사업자
전 세계 화장품 ODM 기업들로는 1위 코스맥스(한국), 2위는 인터코스(이탈리아), 3위는 한국콜마(한국) 등이 있다.


Analysis 2. 경쟁상황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 매출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1992년 설립 이래 화장품 ODM 분야에만 집중해 왔다. 현재 코스맥스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생산 가능한 화장품 연간 수량은 연간 20억 개로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일본, 중국,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와 호주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제품 수출을 크게 확대하여 유럽, 중남미, 미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100여 개국에 화장품을 직, 간접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고객으로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그룹인 로레알을 비롯하여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존슨앤드존슨, P&G, 유니레버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패션·뷰티 전문 언론사 ‘우먼스웨어데일리(WWD)’가 발표한 세계 100대 화장품 순위에서 50위권 내 기업 중 40여 곳의 제품을 개발·담당하고 있다.

‘젤아이라이너’ ‘CC크림’ ‘쿠션파운데이션’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혁신 제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4천만개 이상 생산하였으며, 이중 3천만개 이상을 해외 수출하는 실적을 보인 글로벌 히트 제품이다. 또한 쿠션 파운데이션은 차세대 히트 제품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에서 OBM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다. ODM은 고객사가 제조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자체 기획한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OBM은 제품 개발과 생산을 뛰어넘어 브랜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 ODM은 연구·개발·생산까지를 맡았다면, OBM은 제품의 브랜드부터 용기·디자인·개발·생산·마케팅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0년 말 기준 100여개 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고, 약 200여 개의 제품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옮겨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2019년에는 러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했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신규 OBM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Strain COSMAX'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노화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연구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Nature Communications Biology)’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코스맥스는 2022년까지 화장품부문 매출 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이미 확보한 우월적 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 미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NO.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남미, 유럽, 인도 등의 지역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 Beauty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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