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실제 학력 및 연령에 관계없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 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당사 신규채용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함이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와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서류전형은 자격여부가 충족되면 누구나 필기시험 전형을 응시할 수 있다. 2017년부터 모집 구분이 없어져 직렬별 모집이 아닌 통합직 직군으로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전공과 상관없이 직무연관성이 있는 자라면 타 직군으로 발령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2023년도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 일반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약 900명이며 채용직급은 각 직렬의 6급이다. 제한경쟁(자격증) 채용 인원은 상반기 약 240명, 하반기 약 70명 예정이며 채용직급은 각 직렬의 6급이다. 제한경쟁(고졸) 채용 인원은 하반 기 약 160명 예정이며, 채용직급은 각 직렬의 6급이다. 제한경쟁(보훈/장애인) 채용 인원은 상반기 약 120명이며, 채용직급은 각 직렬의 6급이다. 전문직 및 경력직 채용 인원은 상반기 약 25명, 하반기 약 30명 예정이며, 채용직급은 각 직렬, 직무별 상이하다. 체험형인턴 채용도 실시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약 1,200명 규모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검증 →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 면접시험, 인성검사→ 철도적성검사(해당분야에 한함)/채용신체검사 → 임용전교육(채용형인턴) → 정규직 임용 순으로 진행 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내의 채용공고란에 접속 후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 기업 개요

한국철도공사는 노량진~인천 간 33.8㎞(21마일)의 경인철도가 최초로 개통(부분개통)돼 가 운수영업 개시하며 시작됐다. 129년간의 철도운영 전문성과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기반 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 있는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 소유 100%의 철도운영 공기업이다.
전신은 철도청이며, 2000년 1월에는 철도청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해 5개 지방철도청을 폐지하고 17개 지역관리역 체제로, 본청 4국 2본부 2담당관 1과 체제에서 11본부 3실 체제로 개편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비둘기호 열차가 마지막 운행했다.
2002년 12월 31일에 한국철도공사법을 제정하고, 2005년 1월 1일에 한국철도공사가 출범했으며, 초대사장은 신광순 전 철도청장이다. 2006년 12월에는 5개 지역관제실을 통합 해 철도교통관제센터를 개통했다.
한국철도공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철도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전략방향을 가지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의 특징으로 독점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매력이다.
한국철도(코레일)은 120여 년 역사로 최고의 철도경영 전문기업이다. 한국철도는 한국철 도의 자부심을 넘어 세계 으뜸이 되는 “사람, 세상, 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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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인재상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한국철도공사 채용에서 서류검증은 1차는 2~3월, 2차는 8~9월에 진행한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공사의 서류검증 기준에 따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평가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서류검증 과정에서 AI기술 등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부실기재(짜깁기, 베끼기, 회사명 오기재 등)를 점검하니, 서류 작성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
서류전형에서 통과할 수 있는 핵심요소는 지원자가 어필하고자 하는 요소를 자기소개서에 잘 담아내는 것이다. 지원자의 경험 및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고 글을 구성해야 한다. 또 지원자의 강점을 잘 나타내는 동시에 회사가 원하는 바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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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전형 패스하기

한국철도공사 필기 전형은 채용분야별 전공시험 과목에 따른 시험문제 출제로 이뤄진다.(전공시험 8개 과목, 과목당 25문항) 공사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NCS 직업기초능력검사를 실시하되, 출제영영 및 경향 등을 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필기시험은 60분, 50문항(전공 25, 직업기초 25)으로 구성한다. 2023년 상반기 채용 필기시험은 3월 시행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실기시험도 진행한다. △사무영업 수송분야(무선제어 포함) 화물연차 연결, 분리 입환 △토목분야 레일절손시 응급 조치 △장비분야, 경력직 및 현장전문담당 실기 시험 △기타분야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평가와 연계 등의 내용이다.

3. 면접 전형 패스하기

한국철도공사는 경험 면접 및 직무상황 면접이 포함한다고 하니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개별면접은 다대다면접으로 진행한 사례가 많고, 질문은 일반적인 자기소개, 지원 동기,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으로 시작해서 상황을 가정하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묻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출발시간이 되었는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기차시간이 다 되어서 출발하려고 할 때 손님이 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숙취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을 때 어떻게 하겠는가?’ 같은 질문들도 출제됐다. 또한 노동조합 참여 관한 질문도 나왔다.
상황면접은 실제 직무 수행 시 겪을만한 상황을 제시하고 의견을 묻는다. 예를 들어 “당신이 차량정비사들 업무 분담, 배치하는 스텝이다. 본인보다 경험이나 지식 많은 선배들이 업무 배치를 바꿔달라고 한다. 그러나 한 명의 편의를 봐주면 공정 문제가 생기기에 곤란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문제들이다.
코레일의 경영상 정책적 방향이나 대안 제시에 관한 주제도 나올 수 있다. 무임승차 방지 방안이나 공공할인에 관한 생각과 방향성 등이다. 공기업도 기업이기에 수익창출에 관한 논점으로 이야기되는 경향도 생기지만, 공기업으로서 코레일의 사회적 역할에 관해 고민해보면 조금 더 풍성한 답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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