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학령 및 연령에 제한 없이 채용을 진행한다. 단, 취업규칙에 따라 정년(만 60세) 이상인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사관리규정 제11조 신규채용자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크게 ▲사무(기획/감사, 인사/노무, 영업, 회계, 자재) ▲배전(배전계획, 배전운영, 지중배전, 기타) ▲송변전(송변전 운영, 송변전 건설, 계통계획, 기타) ▲ICT ▲토목 ▲건축 ▲발전 등으로 나뉜다.
2023년 상반기에는 한국전력공사 일반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4직급(사무, 기술), 5직급(전기원) 등이다. 공통 제출서류로는 입사지원서, 공인외국어 성적증명서를 요구하며, 외국어의 경우 TOEIC 기준 700점 이상의 공인점수를 갖춰야 지원 자격이 된다. 전형절차는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직무 면접, 종합 면접,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기술(전기, ICT 등) 직무 분야에서 고졸 채용을 진행하며, 해당 채용은 2023년 3분기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기업 개요

국내 전력산업의 독점적 판매권을 쥐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의 발전사와 한전KPS 등 4개의 그룹사, 필리핀과 중국, 나이지리아 등지에 약 30여 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 촉진, 전력수급 안정화, 국민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며,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 개발, 해외사업, 투자 또는 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2년 설립 이래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독점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어 탄탄한 입지가 주는 고용 안정성이 한국전력공사의 매력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120여 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 시대를 맞아 한국전력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층 노력하고 있다. 전력산업의 탈탄소화, 전력생산과 소비의 분산화, 전력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좋은 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전기(電氣)로 국민들의 삶을 지켜온 한국전력은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깨끗한 전기를 더 많이 만들어 우리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고, 강력한 ‘에너지플랫폼’을 통해 전기사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바꿔간다는 가치를 지닌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플랫폼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것이 한국전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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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인재상

통섭형 인재

기업가형 인재

가치창조형 인재

도전적 인재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한국전력공사는 과도한 스펙 경쟁 방지와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정 점수 이상이면 서류 전형을 전부 합격하는 서류 전형 커트라인 상한제를 도입했다. 서류 전형에서 커트라인 이상일 경우, 서류 전형보다도 그 이후 전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서류 전형 중 자기소개서 제출 시기가 변경됐다. 기존에는 서류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했다면, 현재는 서류 전형을 정량평가로 변경하고 필기시험 이후 면접 전에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서류 전형에서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요건 달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학점, 영어, 봉사활동, 자격증, 다양한 사회활동(인턴, 해외경험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 심사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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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전형 패스하기

필기전형은 크게 2가지로, 직무능력검사와 인성/인재상/조직적합도 검사로 나뉜다. 직무능력 검사는 분야별로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사무직군은 NCS 50문제, 기술직군은 NCS 40문제와 전공 15문제로 이뤄져 있다. 지원자가 지원하는 직무가 기술직군이라면 전공 공부도 병행해야 한다.
필기전형에서 주의할 점은 과락 제도다. 한쪽 영역에 점수가 치우친 합격자를 배제하기 위해 5개 영억 중 1개 영역 이상에서 하위 30% 이하 점수를 득점 시 총점과 무관하게 탈락 처리된다.
자기소개서에 작성되는 내용은 1차 실무 면접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2차 임원 면접에서까지 참고 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평소 입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자유형식이기 때문에 지원동기,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포부, 대학에서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젝트 내용 등을 자세히 기술해야 한다.

3. 면접 전형 패스하기

기존에는 실무 면접으로만 진행했지만 PT면접과 토론면접이 추가됐다. PT 면접-실무 면접-토론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PT면접은 직무 관련 주제 또는 상황에 관한 주제를 제시하고 일정시간 동안 정리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토론면접은 시사이슈나 공공정책 등 제시한 주제에 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
직무 면접은 일반적으로 4~5명의 팀 리더와 차장, 과장급이 들어가 지원자의 직무능력, 전공지식 등을 평가한다. 논리력, 문제 해결능력, 발표 매너, 분석력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미리 준비해두는 게 중요하다. 평소에 전력신문이나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굿모닝 캡코 등을 이용해 자료를 읽고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진 면접에서는 임원들이 직접 지원자의 인성과 적성이 한국전력공사와 해당 부서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검사를 통해 평가하게 된다. 지원자는 4~5명이 한 조로 들어가 다대다 로 면접이 이루어진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하기 때문에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질문을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일관성 있는 대답을 통해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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