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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한샘,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19.04.11. 조회수 11,896


한샘,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5~2018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20년 40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IoT 기술과 연계한 인테리어 시장은 아직까지 초창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 규모를 추정하기 어렵지만 향후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홈산업협회는 인테리어를 포함한 국내 전체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2020년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oT 기술이 주거 공간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대표 가구·건자재 업체들은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에 따라 가구와 가전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가구회사가 빌트인과 같은 가전의 영역을 넘보고 가전회사가 가구 같은 가전을 출시하고 있다.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들은 2019년 트렌드로 ‘휴식 혹은 개성’을 꼽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과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등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공간에도 반영되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해 온 빈티지·인더스트리얼 스타일·북유럽 스타일 역시 도시적인 화려함보다 편안함을 추구한다. ‘뉴트로(New-tro) 스타일’은 복고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트렌드이다. 현대적인 공간에 레트로 스타일의 빈티지 아이템을 적절히 섞어 새롭게 연출한 것이다.

또한 요즘 소비자들은 가구를 한 번 사서 오래 쓰는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성향에 따라 구입하는 ‘가심비’를 선호한다. 인테리어 시장은 기존의 ‘커스텀 메이드(custom-made·주문제작) 중심에서 ‘레디 메이드(ready-made)’로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새시·타일·벽지 등을 모든 것을 선택하고 조합해야 했는데, 이보다는 전문가가 하는 게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샘 ISSUE & TREND : 2015~2018

스마트홈 분야 선점을 위한 노력
사물인터넷(IoT)과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고객의 생활 패턴이 변화해 스마트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한샘은 미러티비, 스마트 현관장,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코골이 감지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모션 베드를 출시하였다. 모션베드에 수면 센서를 추가로 구매하면 ‘한샘홈’ 애플리케이션에서 수면의 질과 양을 분석해 제공한다. 코를 골면 침대가 자동으로 머리 쪽 부분을 높여줘 코골이를 줄여준다. ‘상쾌한 기상’ 기능을 통해 설정한 기상 시간이 되면 조명과 침대 각도가 설정된 값으로 변한다. 또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한 한샘의 주요 파트너는 구글과 LG전자다. 어시스턴트 기능이 장착된 구글 스피커와, 여기에 연동되는 LG전자의 스크린 제품 등으로 거실과 침실을 한 덩어리의 '스마트 스페이스'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환경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의 작동으로, 가전과 가구가 알아서 최적의 공간에 맞게 온도와 습도, 공기 질 등을 조절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홈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샘은 이르면 2019년 3분기 중에 AIㆍIoT 기반 조명ㆍ스크린 시스템 등을 한 데 묶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장동력 주택 리모델링 사업
한샘은 신규사업으로 토탈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샘 인사이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택의 바닥부터 천장, 주택을 감싸는 창호부터 주방 속 작은 접시까지 한샘의 브랜드로 채운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리하우스 패키지’ 역시 한샘 인사이드 전략의 일환으로, 한샘의 전문 디자이너가 오래된 주택의 창호·마루·부엌·욕실 등의 개보수를 담당하는 리모델링 상품이다. 인테리어 견적을 상담하고 시공과 사후서비스(AS)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한샘리하우스는 복잡하고 불편했던 기존의 인테리어 시스템을 소비자 입장에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해석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가정마다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대한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그에 맞는 가구와 소품·가전 등도 함께 추천해준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보편화된 현금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처럼 장기 할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캐피털 업체와 협력해 2019년 상반기 내에 할부 서비스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이를 내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
한샘은 국내 시장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사업을 보다 본격화 하면서 ‘글로벌 한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상해에 ‘한삼(?森, 한선)’이라는 이름으로 첫 매장을 열면서 중국 B2C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1호 매장인 ‘한샘상해플래그십스토어’는 창닝88복합매장 1, 2층에 연면적 1만3000여㎡(약 40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이는 국내 플래그샵 면적의 약 2배에 가까운 크기다. 이어 지난 2018년에는 중국 항저우와 우한에 각각 약 9900㎡(3000평) 규모 대리점을 열었다. 한샘은 항저우와 우한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중국 현지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샘의 중국 현지 파트너 인테리어 업체는 연매출이 수천억에 달하는 중국 현지 시공실적이 뛰어난 기업들이다. 한샘은 중국 내에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중국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진 ㅣ 조성민 객원연구원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 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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