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조선내화 본사 8층
시간: 오전 9시 (최소 10분 전까지 도착)
면접관은 6명이었고 지원자는 2명이었습니다. 예상 지원자는 한 20명쯤 되는거 같았습니다.
면접관 6명에 지원자 2명이었습니다.
즉,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들어간 지원자는 2명이었습니다. 먼저 각자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지원자의 서류에 기재된 사항에 대해 물었습니다. 각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우선적으로 물은 것으로 보아 경력 내용이 중요한 거 같았습니다.
특별한 반응은 없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별로 궁금한 게 있는거 같지도 않아보였고, 참석만 하고 질문은 아예 안한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그냥 인상 평가를 위해서 존재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다. 1차 면접이어서 실무진 위주의 면접관이 구성되어 있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인상으로만 봤을땐 임원진급으로 보였습니다. 면접관이 5명 이상인데, 1인당 1질문 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소서에 대한 내용은 거의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전공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 틀려서 그런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질문을 들어 답변을 잘하지 못했다 해서 추가적인 질문이 없다는 건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면접 대기시간 때 갑자기 간단한 영어 면접을 본다고 공지란에 적어 당황스러웠습니다. 대답도 진짜 잘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면접은 거의 10분만에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허탈한게 컸습니다.
다방면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력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질문하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내화물을 메인으로 다루다보니 내화물의 열적, 구조적 특성, 응용 분야, 무기재료 or 세라믹에 관한 공부까지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무기소재 전공이어서 위와 같은 질문이 나왔지만, 화공 전공이면 열역학, 고분자 전공이면 유변학 쪽으로도 물어봤다고 하네요. (1차 면접 때 화공, 고분자공학 전공의 지인을 만나 물어봤습니다.)
영어 면접도 갑자기 진행했었으니, 별다른 안내가 없어도 영어면접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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