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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현대자동차㈜ 2020년 하반기 신입 인사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학부
  • 학점 3.5/4.5
  • 토스 Level6
  • 자격증 14개
  • 해외경험 1회
  • 수상 11회
  • 교내활동 2회
  • 사회활동 5회
  • 자원봉사 1회
  • 23,23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성취감'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평범한 일상과 특별한 날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삶에 늘 새로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저에게 있어 성취감이란 주어진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해결 방식을 고수하게 된 원동력이었습니다. 사실 성취감에 너무 도취되어 팀을 흩뜨렸던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헤일링 서비스를 런칭할 당시 팀원들로 하여금 무리한 제휴 영업을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팀원들은 과도한 업무량에 그만두게 되었고, 14개월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허무하게 종료되었습니다. 사업기획에 있어 업무량 관점에서의 인력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결과 타전공 학생들과 진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 프로젝트를 계기로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과 연관된 거시·미시환경을 분석하였습니다.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팀원들의 업무 난이도를 분석하여 업무 평가요소를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도에 따라 업무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차등적인 일정에 불만을 품는 팀원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팀원들의 업무를 보조 하고자 데이터 모델에 의한 고객분석, 맞춤형 차선인식 프로그램을 코딩하였습니다. 그 결과 군집주행 RC카 개발을 성공하게 되어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머신러닝·컴퓨터비전 기술을 적용 시키는 것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끈기와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취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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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울산공장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저는 항상 '도전적실행' 역량을 키우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과 파급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획력을 함양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회사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 시켜주고, 경영진에게는 EV 양산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인력관리 수립 계획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매일마다 HMG저널을 열람하여 EV 생산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스크랩하는 작업을 반복하였습니다. 위 작업을 토대로 EV 프로젝트 스터디 보고서를 87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OO자동차 신사업기획팀에서 EV 기반 모빌리티 상품을 기획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고객 중요도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랜덤 포레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전동화 차량의 수요 예측을 추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핵심고객을 환경이슈에 민감한 도시정부로 포커싱하게 되었고 생산운영 파트에서 진행할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품 목표를 명확히 할수록 부서 간의 이견이나 양립하기 어려운 요소가 존재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Trade-off 의사결정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1달 동안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이수하며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익히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조직 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이에 노동법 적용기준, 채용 관련 법령 및 주요 이슈, 근로계약 지식 등을 기반으로 사업별로 적정 인력 규모를 산정하여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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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현재 현대자동차는 지역별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신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유럽/북남미 지역에서 현대자동차의 목표에 부합되는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을 기획하자는 비전이 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전기차의 가동률과 수익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입사 후 1~4년은 미래 업무 수요, 전략적 중요도, 업무량 관점에서 인력을 분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연기관·EV 사업별 인력배분의 적정성을 진단하고 위와 관련된 개선안을 제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에 직원 인터뷰,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부서별·팀별 직무를 분석하여 직무기술서 및 명세서를 리뉴얼하고자 합니다.

또한 입사 5년차를 기점으로 CDP 제도를 활용하여 해외 공장에서 근무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본부 및 지역본부 기능을 개편하고자 하며, 표준화된 업무량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여러 고객들의 수요를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의 인력산정 모델을 개발하고, EV에서 더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에 특화된 조직 체계를 빌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별 공장의 기능을 분권화 시키고, 자율화를 통한 지역본부의 책임경영제를 검토하고자 하며, 해외 공장별 기능 연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논리와 접목 시켜 새로운 개념의 인사 제도를 구현하는 것은 저의 꿈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신기술과 스킬 프로세스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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