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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엘에스 2021년 하반기 신입 품질관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전자공학전공
  • 학점 3.7/4.5
  • 토익 920
  • 오픽 IH
  • 자격증 2개
  • 교내활동 1회
  • 8,66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얼굴천재

#징검다리처럼_중간에서_이어주는_인재

#끝까지_포기하지않는_인재

글자수 4778Byte

답변
"고객을 최우선으로"

저는 LS전선의 핵심 가치 중 'Customer First'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학생회의 일원으로 문제 상황을 개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생회로서 학과의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활동해야 했지만, 당시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일 확산하는 상황에 의해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찾아보던 차에, 학교의 시설들이 이용이 제한되어 사용할 수 없단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중에는 도서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인데 이 공간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학생이 학습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한 뒤, 학생회실을 학생들에게 개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당시 학생회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학생회가 활동하지 못하면서 비어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것보다 학생들이 학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면 학생회로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제한된 공간에 제한된 인원만 수용해야 했기에 매일 메시지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매시간 신청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면서, 환기와 손이 닿을 수 있는 곳들을 소독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생회로서 큰일은 할 수 없었지만, 위와 같이 믿고 일을 맡겨준 학생들을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LS전선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이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자수 8001,364Byte

답변
"제품에 대한 이해"

생산 설비의 관리는 무엇보다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공학과에 재학하는 동안 광통신 과목을 수강하며 LS전선이 제작하는 케이블에 적용되는 원리와 기술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LS전선에서 직무 수행 시 제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설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설비 관리를 위한 전기기술"

전기는 작은 실수에도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고, 그 피해는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에는 전기에 대한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성을 쌓기 위해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상황에 따른 수배전 설비 산정법과 시퀀스 회로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았습니다. 신규 설비 제작 또는 기존 설비의 개선 시, 이 지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통하는 태도"

생산기술직은 고객의 요구 사양을 반영한 케이블을 고품질로 제작하기 위한 설비를 마련하고, 동시에 회사의 이익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다른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설비의 변경이 있다면 신속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제품에 맞는 신규 설비에 대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학과 무선통신 연구실의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연구를 보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조직원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LS전선에서도 항상 조직원과 소통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기여하겠습니다.

글자수 8021,374Byte

답변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

2학년 때 '창의설계'라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과목에는 조별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상의 후에, 힘들지만 최고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과 쉽지만 무난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작품 중 한 가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조원이 상의 없이 제작을 시작해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정해진 제작 기한으로 인해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조원들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조별 과제를 하다 보면 누군가는 꾀를 부리고 그 몫은 다른 사람이 채워야 하므로 그냥 처음부터 쉬운 작품을 선택해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원들에게 몇 가지 규칙을 제안했습니다. 작품 제작 전 각자의 몫을 미리 분배해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모두 모여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토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작품을 만들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팀원 사이의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소통으로 서로의 의견을 듣고, 같이 따를 수 있는 규칙을 만들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회사는 공동체입니다. 많은 사람과 생활하다 보면 당연히 의견 대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립이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회사에 피해가 될 것입니다. 근무하는 동안 제 주변에서 이런 문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제가 겪었던 것처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자수 7811,334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