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전을 통해 "컴퓨터"의 매력에 빠지다.]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열망하고 도전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하면서 "컴퓨터"라는 저만의 흥미요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처음 마주했던 C언어는 저에게 매우 흥미로운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컴퓨터공학부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수업과 자료구조와 같은 이론 수업을 들으며 IT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웹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새로운 도전 : 외국인 친구, 홈스테이, 아르바이트]
저는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도전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첫 번째 도전은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학원을 다니면서 일본과 중국,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주말에 여행을 다니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어학실력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도전은 키위와 함께 하는 "홈스테이"였습니다. 홈스테이를 시작하면서, 저의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의사소통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머릿속에서 미리 문장을 구성하거나, 단어를 나열하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에는 되묻기를 반복하며 대화를 나누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기에 홈스테이는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도전이었지만, 실전에서 부딪힌 경험은 어떠한 학습효과보다도 탁월하게 좋았습니다.
세 번째 도전은 뉴질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을 직접 상대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즉석에서 발음 교정을 받는 재밌는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도전들은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뉴질랜드에서 유키를 만나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처음 유키를 만났을 때, 저는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유키의 학습노트를 보면서, 유창한 영어실력 뒤에는 그의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해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저의 태만함을 반성하고, 안일한 태도를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먼저 저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나서서 발표하고,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복학 후에도 전공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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