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시대회에 참가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스터디원 모두 고학년으로 학과공부 등으로 바빴지만, 경시대회를 최우선으로 두고 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제 선정부터 갈피를 못 잡아 헤맸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친 토론 끝에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이르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주제가 정해지자 뒷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다같이 자료를 조사하고 미팅을 통해 구체화해나갔고, 서류작업이나 PPT 제작 등은 개별로 분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우수한 연구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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