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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중소기업은행 2015년 하반기 신입 금융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경영학부
  • 학점 3.8/4.5
  • 토익 730
  • 자격증 3개
  • 인턴 1회
  • 수상 1회
  • 자원봉사 2회
  • 8,60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한자와 나오키`라는 일본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가볍고 튼튼한 `나사`를 만드는 중소기업의 사장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가 꺼져갈 무렵, 일본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불리우던 `나사` 공장은 은행의 자금지원이 끊겨 결국 도산하고 맙니다. 

이처럼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북돋아주는 것을 뽑자면 단연 `자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입행 후 기업은행을 중소기업의 희노애락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은행의 자금을 통해 사장님들이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한편으로는 기업이 힘들 때 옆에서 기업의 원천 기술이나 경험이 사라지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단순한 업무의 일부로 보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리더십으로 생각하고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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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국민은행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입니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 분야가 있다면 바로 `스마트뱅킹`입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부터 저와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까지 스마트뱅킹의 사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습니다. 

또한 인증서나 보안카드 같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객들의 소리를 신중하게 듣고,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별도의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스마트뱅킹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 형태로 만들어 신규 고객분들께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저는 더 나아가 이러한 경험을 살려, 삼성증권의 MTS 기능 개선에도 앞장섰습니다. MTS는 많은 기능때문에 고객들이 다루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의 일부를 제외하고 특정 기능은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모델을 담당자분들께 일일이 설명했고, 큰 그림에서 오는 실질적인 혜택을 쉽게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기획했던 프로젝트가 스마트채널팀에서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발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일상에서 통찰력을 발휘해 새로운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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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배움`이라는 것은 평생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 단위로 이루어졌다 해산하는 프로젝트 동아리 `SPEC`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SPEC`은 `예측하다`라는 뜻의 `Speculate`를 줄인 말입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 동아리에서 비상경계열 전공자와 함께 `모의투자 단체전 수상`을 목표로 함께 노력했습니다. 

동아리원들이 비상경계열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부터 강의교안까지 다양한 부분을 혼자 혹은 팀원과 함께 준비해가며 팀워크를 익혔습니다.

4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은 10명의 학우들과 모의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뜻대로 되지 않아 많이 당황했지만, 팀원들을 믿고 서로 합심한 덕분에 2년 연속 증권사의 모의투자대회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는 정해진 사고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도전정신이 가져온 결과라 굳게 믿습니다. 

남들과 같은 뻔한 패턴의 도전이 아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저의 도전정신은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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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가장 중요한 행동원칙은 바로 `신의를 관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옳다고 말할 수 있는 저 스스로의 신념을 말하며, 관철이라는 표현은 지금의 신념을 나이가 들어서까지 지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집이나 아집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들의 공감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원칙을 갖게 된 계기는 해마다 반복되는 각종 유출사고와 한 권의 책 덕분입니다.

이것을 지키기 가장 어려운 때는 매일매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거짓말을 할 때와 마주칩니다. 

이런 사소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보고하고 알리는 것이야말로 `신의를 관철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혹자는 `신의를 관철하는 것`은 결코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것부터 `신의를 관철하는 것`이야 말로 `인간다움`을 부각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청춘의 신념과 신의를 끝까지 관철한 사람은 그 자체가 승리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IBK기업은행의 사원이 된다면 `신의를 관철하는 것`을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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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때는 2014년 여름이었습니다. 집에서 권유하는 어학연수를 사양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무작정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베트남 봉사활동에서 제가 맡은 역할은 `교육`이었습니다. 많은 교육봉사 경험과 교직이수의 노하우를 살려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수업하는 법을 기획하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후원 업체를 찾아 학용품을 기부받기까지 하였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해 아이들과 행복을 나눈지 어느덧 2일, 순조롭던 진행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작은 마을에 눈병이 돌게 된 것입니다. 

현지 담당자 또한 당황했고, 체류에는 비자 문제가 얽혀 연장이 불가능 했습니다.

저는 팀원들과 기획서를 손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는 이대로 철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해드리고, 결국 교육을 다시 시작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단원들의 `움직임`은 그 지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예체능 교육으로 각종 매체를 탔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일 것입니다. 

이처럼 행복은 한 마디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행복하다는 `믿음`은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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