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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동원F&B 2015년 하반기 신입 화학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식품생명공학과
  • 학점 4.5/4.5
  • 토익 880
  • 오픽 IH
  • 자격증 5개
  • 해외경험 1회
  • 수상 1회
  • 자원봉사 1회
  • 4,624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나 자신과의 싸움, 마라톤]

저의 대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도전적이며, 기억에 남는 경험은 ‘런 클럽’이라는 활동이었습니다. 10 km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기로 한 후, 기본 체력을 기르기 위해 대회 3개월 전부터 학교 및 주변 산책로를 뛰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저녁 연습을 하려던 처음 계획과는 달리 나태해 지던 저는 마라톤 참가자들을 모으고 6명의 작은 팀을 만들었습니다. 팀원들과 마라톤 완주를 염원하며 체계적으로 뛰기를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회 당일,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처음 도전하는 마라톤에 긴장한 나머지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기 싫어 뛰다 걷기를 반복하며 1시간 8분의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나머지 다섯 명의 팀원들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사람들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과정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한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고,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해가는 과정의 즐거움,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짜릿한 쾌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동원F&B에 당당히 입사하여 한계를 뛰어넘는 근성으로 제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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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따뜻한 마음을 아로새기다]

과거의 저는 자신감이 없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혼자 하는 미국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 밟아보는 외국 땅에서 자신을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중국 친구의 추천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단체를 알았고, 그곳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여러 행사들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HPP´s Annual Fundraiser’입니다. 임신한 노숙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목적인 이 행사에 깊이 관여하며 그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을 했습니다.

대화를 나누고 ‘더 이상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지 않겠다. 당신 덕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성취감과 책임감은 이후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봉사 기간 동안 제가 주는 힘은 한정적이고 사소하지만 배운 것은 무한히 많습니다. 타인과 관계 형성을 통해 열정을 얻고 도전정신을 배웠으며 가슴속 작은 불씨가 남았습니다. 불씨가 다른 곳으로 옮겨붙을 수 있듯이 저의 소중한 경험을 건강한 사회 구현을 지향하는 동원의 일원이 되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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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첫째, 동원의 책임감을 보았습니다. 수업의 연장으로 아산김치공장을 견학한 적이 있습니다. 청결하고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장 견학을 통해 식당의 오픈 키친과 같이 동원에 대한 신뢰를 주었습니다. 동원참치, 양반김치 같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국민들의 식탁에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 동원에서 그 일원이 되어 행보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둘째, 동원의 따뜻함을 전파하겠습니다. 저는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돕고, 점자책을 제작하는 봉사를 하며 성숙한 사회의 일원, 사회적 책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가치가 있는 사회공원을 지속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원에서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전공과 경험을 활용하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서울로 대학 진학을 하고 오랜 타지 생활 동안 그리운 것은 엄마 밥이었습니다. ‘食‘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느껴 본인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공부하고 찾았습니다.

이러한 열정으로 식품 공학도가 되었고, 건강함과 안전함을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꿈을 키웠습니다. 저의 역량을 200% 발휘할 수 있는 동원에서 혁신적인 연구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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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우렁각시의 탄생]

화학과로 대학을 입학한 저는 식품 분야에 대한 강한 학구열로 식품공학을 복수 전공하였습니다. 저는 학부 3학년 때 ‘식품공학 실험실’의 문을 두드려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식품연구원으로서 삶의 제1막은 시작되었습니다.

기초공사가 잘 이루어져야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듯, 연구개발 직무에서 전공지식은 기본이 되기 때문에 화학, 생물, 식품 분야의 다양한 교과목들을 열심히 배우고 익혔습니다. 공부는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기초연구 및 분석 역량을 강화시켰습니다.

‘우렁각시’는 실험실 생활을 할 적 선배들이 제게 지어준 별명입니다. 실험실에 항상 먼저 도착하여 연구 준비를 하고, 맡은 직무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완수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과 선후배들은 물론, 함께 연구하는 동료와의 팀워크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남과의 경쟁보다는 실험실 구성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욱 성장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5년 동안 실험실 생활을 하며 식약처, 오뚜기 등의 기관들과 단기, 장기과제를 진행했습니다. 현업 실무자들과의 업무 경험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식품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 분석력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직관을 가지고, 참된 연구원들이 함께 하는 동원에서 제 꿈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튀김용 식용유지 산가 측정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 저의 노력과 결실이 담겨있습니다.

한국의 튀김유 품질평가 기준인 산가를 재외국이 사용하는 TPM과 비교, 활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모두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효율적인 방법으로 도출했습니다. 동일한 주제로 2015년 한국 식품과학회에서 우수 포스터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저는 [식품 중 25종의 유해물질 저감화 기반연구]를 주제로 하는 계획 과제의 연구 일원으로 25종의 유해물질 중 하나인 트랜스지방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1200개 이상의 시료를 식품공전의 지방 추출 법과 GC-FID 분석 법을 통해 지방산 조성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제조, 가공, 조리 중 발생한 식품 내 트랜스지방함량의 정성, 정량적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정부 소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과제를 진행하였지만 생산자는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더 건강한 식품의 구매가 가능하며, 기업은 생산자와 신뢰와 협력으로, 소비자와는 수요에 근거한 강화된 제품의 제공으로 상호 이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여러 입장에서의 다각적 접근이 가능한 시각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초지식이 탄탄하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식품연구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식품소재 개발 분야의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동원 F&R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참된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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