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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2016년 상반기 신입 설계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기계공학부
  • 학점 3.5/4.5
  • 토익 860
  • 자격증 3개
  • 7,92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어릴 적에 지갑이나 필통을 자주 잃어버려서 청소와 정리정돈에 신경 쓰며 생활했고, 자연스레 꼼꼼한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PPT나 보고서를 만들면 오타 하나까지 찾아내며 완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정하는 일을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지만, 꼼꼼한 성격 덕분에 좀처럼 실수하는 법이 없어 주변 사람이 항상 신뢰하는 편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너무 긍정적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성격보다 더 나은 점도 있겠지만,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저 자신이 나태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시험과 같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잘할 수 있을 거라며 자만하다가, 일을 그르치고 뒤늦게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 긍정적인 성격은 유지하되,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를 무너뜨리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라는 생활신조를 바탕으로 힘든 일도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끙끙 앓기보다 대화를 통해 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혹은 친구와 대화하며 위안을 얻고 해결방법을 찾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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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행복미소’를 지닌 따뜻한 엔지니어
2년간 노인복지센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렸습니다. 많은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저 역시도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철없는 마음에 짜증이 난 적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돌볼 만큼 저 자신이 건강하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매일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뵙다 보니 가족처럼 애틋한 마음이 생겼고, 편찮으신 곳은 없는지 걱정되었습니다.

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었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탄 나르기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작년 8월에는 대한적십자로부터 정기적으로 참여한 헌혈에 대해 헌혈 유공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동체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서울메트로9호선에 입사한 후에도 서울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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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perience가 Expert를 만든다
서울메트로9호선에 지원한 이유는 지하철에 대한 ‘관심’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열역학 교수님의 지하철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에서 승객들이 가장 만족을 느끼는 냉방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공부하던 공학을 실제 사례에서 직접 활용하는 과정이 신기했습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지하철 차량과 시설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6년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며 팬터그래프는 마찰에 어떻게 견디는지, 열차가 제동할 때 나는 소리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주제에 궁금증을 가졌고, 공부한 역학과 연관 지어 이해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서울메트로9호선에 도전한 이유는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9호선은 서울의 지하철 노선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통되었습니다.

분명 최신 기술력이 적용되었지만, 혼잡한 노선인 만큼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9호선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직무 수행과 자기 계발에 힘쓰며, 9호선이 편리하고 안전한 노선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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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첫째, 서울에서 가장 바쁜 9호선. 저도 2배로 바쁘게 뛰겠습니다!

9호선은 혼잡도가 200%를 넘는 한국에서 가장 바쁜 노선입니다. 또한, 모든 정거장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9호선이 가장 바쁘지만 가장 신뢰 가는 노선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바쁘게 뛰겠습니다. 신고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겠습니다.

또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스크린도어와 에스컬레이터에 관심을 두고 개선점을 고민하겠습니다.

둘째, Me보다는 We라는 협동심을 발휘하겠습니다.

지하철 서비스의 핵심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5분의 정체에도 수백 명의 고객이 불편을 느끼고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9호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 및 선배님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겠습니다. 특히, 명절과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때에는 미리 휴가를 조정하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항상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함께 웃으며 일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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