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들보다 10분 먼저`라는 출근관을 갖고 있어 항상 일찍 출근을 하는 편입니다. 하루는 인도지사에서 빅데이터 전문 엔지니어가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해주는 날이었습니다.
역시 일찍 출근하여 강의장으로 바로 향해서 기다리던 중 강의장이 열리기 전에 인도 엔지니어가 먼저 도착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먼저 도착해 있어서 상황을 설명하였고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온다는 것이 빼어난 장점은 아니더라도 꾸준함으로 승부해 입사해서도 사소한 것도 가장 빨리 캐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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