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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동원F&B 2016년 상반기 인턴 품질관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식품공학부
  • 학점 3.4/4.5
  • 토스 Level5
  • 자격증 3개
  • 수상 1회
  • 3,67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신 메뉴에 도전하다>
자치회 행사 중 시험 기간 "야식 마차"라는 야식을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행사가 21시부터 진행을 하고, 400인분의 음식이 오기 때문에 마지막 사람들은 식은 음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회의를 통해 역할 분담을 하여 설문조사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컵밥, 밥버거, 케밥으로 추려졌고, 공문 작성을 통해 행정실에서 백만원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음식을 따뜻하게 보관해줄수 있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학교주변 가게를 발품판 끝에 밥버거 가게로 선택을 하게 되었고, 당일 2시간 정도 야식을 나눠주며 시험 대박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후 피드백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기존과 달라서 좋았다, 든든하게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더 일찍 해주지." 와 같이 85% 이상의 긍정적인 반을을 이끌어 냈습니다.

학생의 관점에서 불만사항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했고, 행사 마무리 까지 음식을 따뜻하게 보관했던것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는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접근하고, 개선해나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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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쉬운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다른 학생의 한약을 쓰레기통에서 찾으며 어떤 일이든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숙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방이 아닌 층마다 하나씩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문에는 호수가 적혀있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주류와 반찬은 폐기처분을 한다는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날 저녁 한 학생에게 "왜 한약을 치웠느냐? 누가 봐도 한약이지 않으냐?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며 연락이 왔습니다. 규정에 맞게 실시했다고 하자 "찾아내라며" 항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쓰레기는 쓰레기차가 싣기 한시간 전이었습니다.

핸드폰 불빛으로 쓰레기봉투 비추고 뜯어가며 끝내 찾을 수 있었고 뒷정리 까지 끝냈습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한약을 가져간 학생이 괘씸했고, 왜 이러고 있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후 냉장고 폐기처분 전에 물품 하나하나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떼지 않으면 폐기처분 한다고 적어두었습니다. 그 결과 전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폐기처분만 하면 되는 쉬운 일이었지만, 뒤처리는 힘이 들었습니다. 쉬운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것 하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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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품질은 신뢰와 같은말>
예전부터 쥐머리 깡, 멜라민 분유, 대장균 시리얼처럼 식품안전사고는 큰 이슈였으며, 앞으로 식품안전 부분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직접 *** 매점에서 일하며 선입선출과 제품 로스 처리, 냉장고 성에제거, 유통 기간확인 등을통해 매장 뒤편에서도 끊임없이 제품을 위해 신경을 쓴다는 것을 배웠고, 한 제품을 위해 많은사람이 신경을쓰고,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소기업 탐방 및 공장견학을 통해 하림, 하이트, 대상, 푸드웰 등 공장의 제품 생산과정을 보며 책에서 배웠던 해썹이나 ISO기준이 적용되어 제품이 생산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품질관리 직무는 다른 부서와 소통을 통해 결과를 반영하는 중요한 부서입니다. 끊임없는 소통으로 안전사고 감소 방법을 모색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도 쌓아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신제품 역시 믿고 구매할수 있게 할것 입니다 부족하지만 위와 같은 역량으로 어디서든 인정받는 동원의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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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소한 것조차 놓치지 않는 꼼꼼함>
"온유한 자에게는 사람이 따른다." 인격과 마음이 고운 사람이 대인관계가 좋고, 많은 사람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이런 부모님의 말씀을 생활신조로 여기고 지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강압적으로 사람들을 굴복시키면 순간은 따르고 복종하지만, 다 떠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마음이 전해진다면 시간은 조금 걸릴 수 있으나, 사람들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힘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제압하는 것이 아닌, 인격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군대 시절 후임에게 강압과 욕설이 아닌 좋은 행동과 말로 그들을 격려하곤 했습니다.
군을 제대한 지 2년 반이 넘는 지금도 그 후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항상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메모는 타인에게 알려주기도 쉽고, 어떤 내용이었나 다시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강연의 내용은 메모하고 회의가 있으면 서기를 도맡아 해왔습니다. 사람들은 메모하는 모습을 보며 "꼼꼼하다"는 소리를 자주 합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학창시절 준비물이 필요할 때 항상 여분을 챙겨가는 편이었으며 "너 있으면 믿고 여행 간다."와 "너 가방에는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네"라며 도라에몽 주머니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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