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일, 상호존중과 신뢰의 상생인]
제가 목표로 삼는 인재상은 상호존중과 신뢰의 "상생인"입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같은 건설업은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기까지, 단계의 구분이 명확하게 지어지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계획, 설계, 시공, 관리 등 각 단계에 위치한 회사의 입장에서 본인의 역할에만 충실한다고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건설업은 상호간에 교류와 소통이 진정으로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토연구원의 계획안 작업을 시작으로 분양주택 아파트 관리 하자 보수까지 짧게나마 각 회사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단계마다 가지는 책임감과 겪고있는 고충등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한국도로공사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발주처나 하도급 회사의 업무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회사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한국도로공사가 건설 업계의 상생을 가장 주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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