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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한미약품,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7.14. 조회수 6,898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중국 의약품 시장의 성장
중국 의약품 시장이 성장세에 진입했다. 특히 복제약 위주에서 바이오의약 및 신약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신약개발 및 품질경쟁 추진으로 해외 기업과 협업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시장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중국 의약시장 규모는 2016년 1조3,294억 위안(약 260조 원)에서 2020년 1조4,480억 위안(약 271조 원), 2021년 1조5,912억 위안(약 298조 원)으로 성장했다.



*신약 개발 및 신사업 확장에 힘쓰는 제약사
제약사들은 기존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확보한 원천기술과 우수한 완제의약품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제약시장은 앞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성장, 외자사 와의 전략적 제휴, 개별 종목들의 연구성과나 수출계약 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며 향후 경제성장을 이끌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굵직한 제약사들은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 꾸준히 힘을 싣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는 동시에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요양원 인수, 의료재단 설립 등으로 확장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2022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실태조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꼽혔다. 장 건강이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알려진 것이다. 2016년 1,903억 원에 머물렀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22년 8,913억원으로 성장했다. 2021년 기준 48.6%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서, 향후 9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경에는 북미, 유럽 지역 등을 제치고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한미약품, 최신 트렌드

*한미약품 롤베돈, 미국 수출로 매출 상승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이 올해 1분기에만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롤베돈 구매 거래처 및 판매· 유통망은 작년 4분기 기준 70곳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72곳으로 증가해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 롤베돈은 지난 4월부터 영구 상환 J-코드 ‘J1449’가 적용되면서 미국 공공보험 환급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돼 보다 안정적 처방 환경이 조성됐다.



*한미약품, 자체 생산 고품질 금연약 ‘노코틴’ 출시
한미약품이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 금연치료제 ‘노코틴’을 출시했다. 한미의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유일 신규염(바레니클린 옥살산염) 성분이라는 점에서 금연치료제 시장 판도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가지 함량(0.5mg, 1mg)으로 출시된 노코틴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는 방식으로 니코틴에 의한 도파민 보상작용을 감소시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작용 기전을 가진 전문의약 품이다. 한미약품은 ‘바레니클린’에 ‘옥살산염’을 결합해 열 안정성을 높이고 원료의 균일한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직접 생산해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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