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상시 영입을 기본으로 하며, 인턴의 경우 비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모든 영입은 카카오 인재 영입 사이트에서 공지하고 지원을 받는다. 언제 어떤 직무의 공고가 나올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카카오 채용에 관심이 있다면 인재풀에 지원서를 등록해 두는 것도 좋다. 직원 유형은 ▲정규직 ▲계약직 ▲인턴 ▲어시스턴트로 구분한다. 어시스턴트는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혼합한 영입 형태다. 정규/계약직의 경우 오프라인 인터뷰 불합격 시 1년간 재지원할 수 없다(서류 전형 불합격 시 재지원 가능). 카카오 모집 분야는 ▲테크 ▲서비스비즈 ▲디자인/브랜드 ▲스태프로 나뉜다.

카카오, 기업 개요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인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비롯해 모바일/인터넷 기반의 커머스, 모빌리티, 금융, 게임, 음악, 스토리 IP를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의 사업들은 일상의 영역을 모바일로 연결하면서 새로운 편익을 전달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금융 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에 투자하고 있고, 또한 카카오엔터 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를 통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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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재상

“카카오스러움”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대부분의 상시 채용에 경력이 우선되는 만큼 경력 사항, 프로젝트 수행 이력을 꼼꼼히 작성하도록 한다. 지원자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전달하려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자신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사 지원 시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는 아니다. 신입은 상대적으로 경력 사항이나 프로젝트 수행 이력에 작성할 내용이 많지 않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기 때문이다. 대신 자기소개란 등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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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통상적으로 두 번의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경우에 따라 추가 절차가 포함될 수 있다. 기술 직군은 코딩 테스트와 원격 인터뷰 진행, 디자인 직군은 서류 전형 합격 후 정규직에 한해 과제 전형 진행, 비기술 직군(서비스사업/스태프/디자인)은 포지션에 따라 3차 인터뷰가 진행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1차 인터뷰는 실무진과 직무별 전문 인터뷰어가 참석해 직무 역량을 심층 검증하는 단계다. 2차 인터뷰에는 임원급의 팀장과 부문장 등이 참석하며,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잠재력을 평가한다. 카카오는 해당 직무 분야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채용 공고에 부서 소개와 업무 내용, 요구하는 능력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지원자가 보유한 강점과 경험을 어떤 부분에서 발휘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신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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