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급변하는 산업의 변화 속에서 ‘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 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전략기술 분야(AI/SW,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UAM, 로보틱스, xEV 등)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직무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현업에서 연간 상시로 직접 선발하는 신입사원 상시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직무별 인재 발굴·네트워크의 확대 및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특화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채용 프로세스의 전면 도입을 통해 전년 대비 신규채용을 확대하였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전략기술 분야 우수인재 확보 강화를 위해 내부직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직원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R&D, 로보틱스, UAM, SW, xEV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경력 인재가 직원추천제도를 통해 선발되었다.

회사명 |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영문회사명 | HYUNDAI MOTOR COMPANY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2
홈페이지 | www.hyundai.com
대표번호 | 02-3464-1114
사업종류 | 자동차 제조 및 판매
취급품목 | 자동차
매출액(2020년) | 103조9,976억 원
사원수 | 70,597명

현대자동차는 1967년 창립 이래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준중형 대표모델인 아반떼가 9년만에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재선정 되고, 제네시스는 신차품질(IQS)과 내구품질(VDS) 모두 고급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였다.

또한, 당사 최초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런칭과 함께 친환경차 분야 글로벌 판매 TOP 4의 기록을 달성하여 친환경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며, 수소 트럭 선행 양산, 연료전지시스템 첫 수출 등 미래 수소 생태계 구축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2025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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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인재

창의

항상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실무에 적용하는 인재

열정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사와 고객을 위해 헌신적으로 몰입하는 인재

협력

개방적 사고를 바탕으로 타 조직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재 

글로벌 마인드

타 문화의 이해와 다양성의 존중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문성을 개발하는 인재

서류전형 ▶ 실무면접(인성검사) ▶ 임원면접 ▶ 건강검진 ▶ 최종 합격

1) 서류전형 패스하기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도록 하자. 전공과 직무가 반드시 직결될 필요는 없다. 전공과 동떨어진 직무에 지원하더라도 왜 지원 직무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를 면접장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지원할 때는 회사의 외적인 모습만 보지 말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지원해야 한다. 회사 인재상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지원자가 많은데,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은 솔직함이다. 솔직함은 ‘직무’와 ‘회사’에 대한 충분한 고민에서 나온다.

스펙이 서류전형의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아니다. 스펙에 집착하기보다는 평범할지라도 삶 속에서 영감을 주고, 의미 있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적어도 좋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현대자동차가 원하는 인재상, 핵심가치 등에 본인을 맞추지 말고, 지원자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된다.

인사담당자 또는 지원 직무의 담당자가 지원서를 확인한다. 공고에 따라서 지원서를 검토하는 사람이 다르지만,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갖춘 담당자가 지원서를 읽는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특정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한 내용 난이도를 걱정하지 않고 본인이 쓰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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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전형 패스하기

현대자동차의 인적성검사인 HMAT(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가치인 ‘도전’, ‘창의’, ‘열정’, ‘협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자의 잠재적 업무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MAT는 국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시험으로 꼽힌다. HMAT는 5종류(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공간지각/도식이해)의 적성검사, 인성검사 영역으로 구성된다. 총 5시간에 걸쳐 치러지며 각 영역마다 휴식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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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전형 패스하기

인적성검사에서는 지원자의 절반 정도가 통과해 최종합격 인원의 4배수 내외가 2가지의 1차 면접(실무면접)을 치른다. 우선 인성면접이 이뤄진다. 통상 소수의 면접관이 다수의 지원자를 심사하는 다른 회사와 달리, 현대차는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지원자를 30분 간 자소서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살아온 경험에 대해 세부적으로 묻는다.

다음은 직무 면접이며, 면접 내용은 지원 분야가 이공계 중심의 연구직인지 인문계 중심의 일반직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직의 경우 지원자 3~4명이 집단토론을 한다. 과제 분석 시간으로 20분이 주어지며, 토론은 30분 간 이뤄진다. 이후 면접관이 10분 정도 토론 과정에 대해 지원자 별로 질의응답을 한다. 토론주제로는 주로 각종 경영활동과 관련한 문제가 주어진다.

연구직은 문제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 및 전달력을 확인하기 위한 PT(프리젠테이션) 면접을 본다. 자동차 기술 관련 주제와 자료를 받고 15분 간 준비해 5분 간 발표하는 방식이다. 제공된 자료를 해석한 뒤 설명하면 된다. 이후 2명의 면접관과 15분 간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특정 부품의 품질 개선 방안’ 같은 주제가 나온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과 영어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원 면접은 합격 인원의 2배수 내외가 치르게 되며, 인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조직 적응 가능성을 본다. 3~4명의 면접관이 4명의 지원자를 심사한다. 한 조 당 소요 시간은 40분 정도로, 한 명 당 10분 정도 말할 시간이 돌아간다.

임원면접 이후에는 영어면접이 진행된다. 영어면접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질문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업무 과정에서의 의사 소통 능력을 보기 위함이다. 전공 선택 이유 같은 자기 소개와 관련된 질문이나, 지난 주말에 어떤 일을 했는지 같은 일상 관련 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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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조현정 joehj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