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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외식 분야 이색 전공 과목

잡코리아 2015-12-02 15:44 조회수1,402

강의 시간에 교수님과 함께 와인을? 어린 시절 할아버지께 듣던 밥상머리 교육을 대학교에서?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 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 내용들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 재미와 학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식음료/외식 관련 이색 강의를 소개한다.

 

■ 배려와 예절을 배우는 건양대학교 ‘밥상머리 교육’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강의를 수강해 배고팠떤 기억,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 밥을 먹으면서 수업을 듣는 강의가 있다. 점심시간에 이뤄지는 건양대학교의 ‘밥상머리 교육’은 강의실이 아닌 학교 식당에서 진행된다. ‘밥상머리 교육’은 식사시간을 통해 기본적인 식사 예절,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배려, 나눔 등의 인성교육을 목표로 설립된과목으로 매주 다른 강사들과 함께한다. 강사들은 주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일반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양지서당 훈장님과 시각장애를가진 선생님 등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식사 예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제 또한 독특하다. 지난해 이 수업에서 부여한 과제는 ‘부모님께 밥상을 차려 드리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 갖기’였다. 과제를 통해 학생들은 부모님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재미와 학점, 생활 속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경북대학교 ‘캠핑’

대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캠핑’ 강의를 진행한다. ‘캠핑’ 강의는 크게 동강 래프팅, 팔공산 캠핑, 인공암벽 등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업을 통해 단체 생활과 야영에서 요구되는 기본 수칙과 기능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캠핑 과목은 세 번의 야외 수업과 이론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 수업에서는 올바른 오르막길 걷는 법, 기상 정보 확인법 등을 배운다. 실제로 1박 2일의 캠핑 활동을 진행하는 야외 수업에서는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며 정보를 체득한다.

수업이지만 실제 캠핑을 진행하기에 자연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캠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과제와 시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경북대학교의 캠핑수업은 재미와 학점 그리고 생활 속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알찬 수업으로 평가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숭실대학교 ‘와인문화의 이해’

숭실대학교에는 수강 신청 시작 1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강의’가 있다. 애주가들을 포함해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길 희망하는 ‘와인문화의 이해’가 그것이다. 와인문화의 이해는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고급정보까지,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다.

강의 시간에는 와인의 종류와 역사를 배우고 와인 마시는 법과 와인 디켄팅하는 법 등을 배운다. 또 조별로 정한 와인을 시음해보는 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와인을 접하기도 한다.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와인을 접한 수강생들은 최종적으로 와인 관련 자격증에 응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한 학기 동안 와인 관련 전문가로 거듭나기도 한다.

 

 

김현우 기자 satyagraha@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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