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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분야 대표적인 마케팅 소개

잡코리아 2015-11-05 13:54 조회수2,323

마케팅 종류, 몇 개까지 알고 있니?


 

마케팅 기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예비 마케터를 위한 대표적인 마케팅의 종류 몇 가지를 소개한다.

 

눈, 코, 귀 등 오감을 자극하라!
라디오와 향기를 이용한 마케팅(Flavor Radio Marketing)

던킨도너츠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기반을 둔 마케팅을 펼쳤다.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에 던킨도너츠 광고를 삽입하고 해당 광고가 나올 때마다 커피 향을 분사시킨 것. 버스에서 광고를 들으면서 커피향을 맡게 된 승객들은 버스에서 하차한 후 눈에 보이는 던킨도너츠 매장을 방문했다. 이로 인해 던킨도너츠 매장 방문자는 16% 증가했으며, 버스 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매장의 매출은 29% 증가했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매장 위치와 연계한 적절한 라디오 시즐(sizzle: 제품의 포인트가 될만한 소리를 활용하는 광고 기법)과 커피향을 이용해 매출 증가라는 일차적 목표 달성 외에도 ‘던킨도너츠’ 하면 ‘모닝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에 성공했다.

 

스타를 활용하라!
PPL 마케팅(Product Placement Marketing)

대가를 받고 특정 기업이나 제품을 영화나 드라마에 노출시키는 마케팅 전략이다. 예컨대 드라마 속 주인공이 입고 나오는 의상과 가방, 타고 다니는 차, 사용하는 핸드폰 등이 모두 PPL에 해당한다.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음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실제로 여배우 김남주가 입고 나오는 옷은 다음날 매장에서 모두 ‘완판’된다 하여 패션 브랜드 업계에서는 김남주에게 협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르기도 했다고.

 

시끌시끌 구설수도 마케팅이 될 수 있다
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

의도적으로 구설수를 일으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가리켜 ‘노이즈 마케팅’이라 부른다. 가령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는 고가의 수입화장품과 제품으로 경쟁하겠다며 도발적인 마케팅을 실행했다. 내부적으로는 SKⅡ와 법정 다툼을 일으킬 만큼 출혈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대외적으로는 미샤 에센스 출시 3개월 만에 40만 개가 넘게 팔리는 등 재미를 톡톡히 봤다. 의도치 않게 구설수에 휩싸여 기업을 알린 사례도 있다. 1999년 등장한 아이러브스쿨은 초·중·고·대학교의 동창생을 찾아주는 온라인 서비스였다. 이때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만난 친구 사이에서 불륜이 생겼다는 사례가 각종 뉴스와 신문에 노출되었는데, 부정적인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 아이러브스쿨을 찾는 이용자는 배로 늘었다.

 

경쟁사가 큰물에서 놀 때, 나는 틈새를 파고든다!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

 ‘Niche’란 틈새를 뜻하는 단어로 ‘남이 모르는 좋은 낚시터’라는 은유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남들이 다 주목하는 레드오션에서 눈을 돌려 작은 틈새시장, 블루오션을 노리는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대량생산, 대량유통, 대량판매와는 대립되는 마케팅 개념이다. 대표적인 것이 저가 항공사 ‘제주항공’이다. 2005년 창립한 제주항공은 타 항공사 대비 7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 정책을 선보이며 서울~제주 노선에 이어 부산, 청주 등의 국내선 운항 편수를 지속적으로 늘렸고, 2012년 대한민국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최초 누적 탑승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착한 기업에 침 못 뱉는다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Cause’는 대의, 즉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뜻하는 것으로 코즈 마케팅은 기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함으로써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탐스(TOMS)는 ‘One for One’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한 켤레씩 전달한다. 탐스의 창립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2006년 아르헨티나 여행 중 맨발로 걸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지속 가능하게 도울 방법을 모색하다 ‘One for One’ 기부를 시작하게 된 것.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탐스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약 1천만 켤레의 신발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SNS를 활용해 입소문을 내라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메일,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에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최근 SNS가 보편화되면서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프린트 제조기업 HP는 브라질에서 매해 열리는 페스티벌 콘서트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했다. HP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통통거리며 돌아다닐 수 있는 ‘포토볼(Photoball)’을 만들었는데 해당 볼 아랫부분에는 HD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그리고 포토볼은 와이파이로 연결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됐고 촬영된 수천 장의 사진은 HP 페이스북에 올려졌다. 이후 HP의 포토볼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300만 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추가적인 바이럴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촬영된 사진을 인화해주면서 자신들의 제품을 부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런 마케팅 하기 있긔, 없긔?

 

스팸 마케팅(Spam Marketing)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광고성 스팸 메일을 보내는 것을 스팸 마케팅이라고 한다. 스팸 마케팅은 수신자가 자신의 이메일 주소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대량 살포된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나쁜 마케팅’이다. 스팸 마케팅을 실시한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자사 제품을 노출시킬 수는 있으나 이는 오히려 불쾌감을 높여 마이너스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언더 마케팅(Under Marketing)
애드웨어를 이용해 무단으로 특정 사이트를 띄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애드웨어는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을 다운로드 서비스 하는 P2P 사이트의 프로그램 설치 시 함께 자동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용자들이 자신의 컴퓨터에 애드웨어가 설치됐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포털사이트 검색 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정보에 노출되는 피해를 입게 된다. 특히 무분별한 팝업 광고로 인해 인터넷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또한 사용자도 모르게 개인의 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어 나쁜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나광철 기자 lio@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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