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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재상 키워드는? 성실과 고객지향!

잡코리아 2016-03-03 11:02 조회수4,199

- 어떤 기업에도 다 통하는 공통 인재상, 비결은 ‘성실’에 있다!

 

 

 

2015년 대기업이 인재 채용에서 가장 염두에 두고 뽑은 인재상의 키워드는 ‘성실’과 ‘고객지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과 기업형태를 막론하고 어떤 기업에서도 다 통하는 인재상은 다름 아닌 ‘성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5년 한해 동안 자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218,304개社의 인재상을 분석해 기업들의 주요 인재상 키워드를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각 기업의 인재상을 기업의 형태별로 묶어 분석했는데 모든 기업에서 ‘성실’이 가장 중요한 인재의 덕목으로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기업 형태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성실성’과 ‘책임감’, ‘열정’ 등을 자사 인재상의 주요 키워드로 꼽은 가운데, 기업별 인재상이 대동소이했다는 것이 잡코리아의 분석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기업·계열사·자회사 역시 △성실성(10.2%)이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고객지향성(9.8%)과 △열정(9.7%)이 그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목표의식(7.4%)과 △책임감(7.1%), △도전정신(6.9%), △적극적(6.1%) 등도 대기업들이 지향하는 인재상으로 꼽혔다. ▲외국계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3대 인재상 키워드는 △성실성(10.2%), △글로벌인재(9.5%), △책임감(9.1%)이었다. 그밖에도 △팀워크(7.4%), △열정(7.2%), △고객지향성(6.3%), △적극적(6.1%) 등이 많이 사용된 키워드였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공공기관·공기업은 비중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자주 사용하는 인재상 키워드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이 나란히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1, 2위로 나타났다. 상세 순위를 보면 ▲중소기업은 △적극적에 이어 △열정, △신뢰성, △팀워크, △주인의식이 차례로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3~7위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책임감, △고객지향, △목표의식, △적극적, △팀워크가, 벤처기업은 △열정, △팀워크, △창의적, △적극적, △도전정신이 3~7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공기관·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도덕성(8.1%, 3위)이 7위권 내에 드는 덕목으로 꼽혀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팀워크, △고객지향성, △신뢰성, △창의적 등이 공공기관·공기업이 지향하는 인재의 덕목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훈 상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급격한 시장변화가 반복되는 경영환경에 노출되면서 기업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성실히 일하는 인재를 보다 선호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수정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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