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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직장인 58% 올해 연봉 '동결'

잡코리아 2016-02-19 10:47 조회수1,971

- 중기 직장인 올해 연봉인상률 평균 +1.3% .. 쪼금 올랐다.
- 사원급 평균연봉 2,649만원, 차부장급 평균연봉 4,329만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불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중소기업 직장인들에게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물었더니, 과반수이상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중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342명에게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는 직장인은 38.0%였고, 과반수이상인 58.2%는 ‘연봉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삭감됐다’는 응답자는 3.8%에 그쳤다.

 

평균 연봉인상률은 +1.3%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동일조사 평균 연봉인상률(+3.1%) 대비 1.8%P 낮은 수준이다.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이 평균 2,649만원으로 집계됐고 ▲대리급은 평균 3,331만원 ▲과장급은 평균 3,825만원 ▲차부장급은 평균 4,329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 연봉의 격차는 평균 560만원에 달했다.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 중 절반정도는 연봉협상 결과에 ‘불만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12.0%로 10명중 1명에 그쳤고 '불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53.2%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연봉협상에 불만족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직급은 과장급으로, 59.6%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만족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은 직급은 대리급으로 15.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년 연봉협상 시즌이 끝나면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활동에 나선다.


올해도 현재 연봉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58.8%로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에 달했다.
이들에게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37.8%) 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연봉을 더 높이기 위해’(29.4%) 또는 ‘평가/보상에 대한 불만으로’(29.4%)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현영은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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