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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61.6% ‘단기 알바 선호’

잡코리아 2022-12-05 00:00 조회수5,938

   

알바생 61.6%

‘단기 알바 선호’


 

알바생 5명중 3명이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511명에게 장기 알바와 단기 알바 중 선호하는 근무기간을 택하게 한 결과,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한 알바생이 61.6%로 과반수를 넘었다.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세대별, 성별 모두 절반이상으로 높았다. 세대별로는 GenZ세대 중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알바생이 6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M세대(62.0%), X세대(57.5%) 순으로 높아 연령대가 낮을수록 단기 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알바생(62.7%)이 남성 알바생(59.2%)보다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소폭 높았다.

 

단기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는 ‘필요할 때만 짧게 일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8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오래 알바하기 어려워서(32.7%) △알바를 통해 다양한 일을 해보기 위해(18.4%) 순을 이유로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알바생이 많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취업 전이나 부업, N잡을 위해 필요한 때에만 짧게 알바를 경험해보려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단기 알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바생 38.4%는 단기 알바보다 장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장기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는 ‘오래 일할수록 일이 능숙해 일이 점점 편해지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8.6%(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할 때 실수가 적어지고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 능력이 높아지는 것(47.4%)이 장기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라는 답변이 다음으로 높았다.

이 외에는 ‘어차피 알바를 해야 해서 새로 알바 구직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알바생도 34.2%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 중에도 1일 근무자를 모집하는 ‘하루알바’ 모집공고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6개월~1년 근무자를 모집하는 알바 공고가 전년 비 21.6% 증가한 것에 비해 1.5%P 높은 수준이고, 전체 알바 채용공고 증가율 12.8% 보다도 10.2%P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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