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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TV 외국계편] "~던데?" 외국계 떠도는 소문, 리얼팩트는?

잡코리아 2017-05-30 16:00 조회수15,164

  

 

    

Q. 외국계는 공채가 없다던데?
 
강수기 / 이베이코리아 인사담당자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이 수시 채용 위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는 공채도 1년에 한 번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자중 / 지멘스 인사담당자
국내 대기업 공채는 개괄적인 인재풀을 뽑아 각 부서로 배치하다 보니 보통 제너럴(general)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추구하지만, 외국계는 보통 해당 포지션이 오픈되면 이에 맞추어 상시 채용을 합니다. 때문에 해당 업무가 요구하는 자격요건과 업무 자체에 포커싱을 맞춰 준비하셔야 합니다.

       

Q. 지멘스는 인턴을 많이 뽑는다던데?


구자중 / 지멘스 인사담당자

인턴을 많이 뽑는 이유는 6개월 인턴제도를 통해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기간을 두기 위해서입니다. 6개월 이후 정규직 전환도 충분히 가능하고, 헤드카운트로 인해 정규직 전환이 힘든 경우 다른 팀이나 포지션으로 추천을 해 근무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Q. 졸업예정자는 잘 안 뽑는다던데?


구자중 / 지멘스 인사담당자

회사는 정규 근로시간이 있습니다. 학교 수업 때문에 근무를 못 한다고 하면 당연히 힘들겠죠? 정상근무가 가능하다면 졸업예정자 포지션에 지원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강수기 / 이베이코리아 인사담당자
보통 이런 경우 대략적인 입사 시점을 같이 적어드립니다. 전형 중에 언제 입사하는지 상기해드리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되요.

 

Q. 입사 전 완벽한 직무 지식이 필요하다던데?


구자중 / 지멘스 인사담당자
헬스케어 기술영업을 예를 들어 볼게요. 기술영업은 장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죠. 회사에서는 교육을 지원하지만,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반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개중에는 열정을 가지고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강한 열망과 지식이 있습니다.

 

Q. 경험(경력)이 너무 많아도 독이 된다던데?


구자중 / 지멘스 인사담당자
경험이 많은 건 좋지만 연계성이 없는 경험은 독이 됩니다. 자소서를 많이 읽는 저의 관점에서 잘하는 게 아주 많은 지원자인데 경험이 하나의 키워드로 연계되지 않는 경우 안타까워요. 본인이 걸어온 길이 회사의 포지션과 부합하는 게 가장 좋고, 회사를 자주 옮겨 커리어가 자주 바뀌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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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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