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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면접에서 꼭 물어보는 '이것'은?

잡코리아 2016-05-04 16:00 조회수10,577

아모레퍼시픽 면접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면접 상황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긴장감도 덜 하겠죠?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 아모레퍼시픽 면접 기출 및 후기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모레퍼시픽 공식홈페이지) 

 

ㅣ면접후기 BEST5

 

1. 2개월간 인턴 -> 정규직 offer

 

서류 통과 -> 인적성 (저는 영어로 보았습니다.) -> 1차 면접 -> 2차 면접 -> 통보 -> 2개월간 인턴 -> 정규직 offer 순서입니다.


1차 면접에서는 외국에 오래 살다 와서 한국 조직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라고 하셨고, 글로벌 역량을 많이 강조해서, 저와 다른 분들에게 공통 질문으로 "만약 글로벌 업무에 배정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어보셨습니다. 


2차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마케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창의성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는지, 마케팅 부서에서의 추진력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2015년도 하반기 공채)

 

2. 면접은 1,2,3차로 진행됩니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SCM 생산관리 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1차에서는 직무적합성, 2차에서는 전공을 기반으로 한 역량면접, 3차는 임원면접으로 진행됩니다. 1차에서는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 문항으로 질문합니다. 즉 내가 어떤 사람이고, 이 직무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질문, 회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을 합니다. 


2차 역량면접에서는 인터뷰 면접과 PT 면접이 진행됩니다. PT 면접에서는 어떠한 조건을 제시하여 이에 관한 해결 방안들을 물었습니다. 또한 인터뷰 면접에서는 화장품 중 Emersion이 무엇인지 아는지 등의 전공 관련한 화장품의 기초 지식, 직무에 관한 지식 등을 묻기도 했습니다..

(2015년도 하반기 공채)

 

3. 영업/마케팅 채널 부스터 전형 중 마케팅 직무 면접.


채널 부스터 전형은 서류, 인적성, 2차에 걸친 실무진 면접 후 학기 중 10~12월 중 두 달간 인턴십 후 3차 임원면접을 통해 정규직 전환됩니다. 정규직 전환율은 기사엔 90퍼센트로 나오나 실제론 65퍼센트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1차 면접은 2:4 면접(4명 지원자). 인성 위주로 쉬웠습니다. 성취, 어려움 극복, 리더십 발휘 경험, 최근 가장 뿌듯했던 경험 등 기본적인 인성 물어보고, 경험들이 회사 입사 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1차는 시간대별, 면접관별로 문제 유형이 다소 다르니, 다양하게 준비해 갈 것. 통과 쉬움. 경쟁률 2:1 정도였습니다.


2차는 3:6 직무 면접과 PT 면접으로 대기하는 강당에서 문제 두 개를 주고 하나를 택한 뒤 30분간 PT 준비를 합니다. 그 후 다대다 직무 면접을 보는데, 직무에 대한 질문들이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면접관들에게 5분간 PT 면접 후 질의응답을 받습니다. PT 면접은 문제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 오는 날 화장품 어떻게 팔 것인가? 등의 전략 문제를 1인당 3개씩 물어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2015년도 하반기 공채)

 

4. 아모레퍼시픽은 1차-2차-3차 면접으로 진행됨.


1차 면접은 팀장님 급 실무자 분들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 내용은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같은 인성과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같이 일할 수 없는 사람을 걸러내는 면접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면접을 봤던 사람들 2면접에서 모두 만났습니다.


2차 면접은 상무님을 포함한 임원 분들과 인사팀 직원분이 진행합니다. 먼저 피티 면접을 봅니다. 주제는 직무 관련된 문제가 나오고, A4에 정리해서 발표하는 형식입니다. PPT 작성이나 판서 작성은 하지 않습니다. 피티 면접이 끝나면 실무면접이 진행되며, 질문 내용은 주로 관련 직군에서 일을 할 때 만날 수 있는 상황이나 전공 지식을 물어봤습니다. 


간간히 인성과 관련된 질문도 있었습니다.

(2015년도 하반기 공채)

 

5. 1차 면접-2차 면접-7주간 인턴-3차 면접임.

 

1차 면접은 자소서 기반의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지원자 2:2로 진행되었고, 1분 자기소개 후 지원한 직무를 선택한 이유부터 시작해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2차 면접은 면접관:지원자 3:3으로 진행됩니다. 1차 면접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른 지역 영업관리자가 일정/ 물량 협의 없이 자의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했을 때 대처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중간에 영어로 답변해야 하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내일 계획/ 최근 인상 깊게 본 영화 등 일상적인 주제 등이었습니다. 


이후 미리 작성한 PT 면접 주제(25분 정도 주어졌고 3개 주제 중 선택 가능합니다. 생활용품 판매 증진을 위한 마트 내 프로모션 기획, 면세 채널 판매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 기획 등)를 10분 동안 발표합니다. 이때는 면접관:지원자 3:1이었습니다. 


인턴 생활 후 부서장과 인사팀 임원들과 3차 면접을 봅니다. 사업부별/ 부서별로 분위기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2015년도 하반기 공채)

 



ㅣ면접 기출 문제 BEST5

 

1. 본인은 리더입니까? 팔로워입니까? (2015년도 하반기 공채)

 

2. 지원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015년도 하반기 공채)

 

3. 최근 가장 빨리 무엇인가를 포기했던 경험은? (2015년도 상반기 공채)

 

4. 최근 기업CEO 들의 SNS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2015년도 하반기 공채)

 

5. 어떤 대외활동 했었는지? 그때 본인의 역할은? (2015년도 하반기 공채)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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