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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채용트렌드 -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잡코리아 2016-04-07 17:37 조회수5,350

ㅣ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벌써 몇 년 째 거론되는 국내 제조업의 저성장과 세계적인 경제난을 리바이벌 할 뿐이라고 간주할 것이 아니라 2013년을 기점으로 확연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대기업 신입직원의 정규직 채용규모 등을 고려할 때 문제가 가속화되는 2017년 이후의 상황은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2016년이라는 골든 타임을 기업과 구직자 모두 결코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업은 당면한 작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새시대의 진일보를 가져올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역량 있는 인재의 확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역량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라 할 수 있다.

 

 

 

 

ㅣ창의성 면접 & 현황


2015년 삼성은 ‘창의성 면접’이라는 채용 전형을 신설하였다. 지난 하반기 전형의 결과를 살펴보면 제시된 주제는 직무와 무관한 것이 대부분이었기에 ‘기출문제’를 푸는 형식으로는 전혀 준비할 수 없는 프로세스라고 한다.


창의성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제시한 아이디어의 창의성, 주장한 바를 설득력 있게 풀어갈 수 있는 논리력, 토론 중 제시되는 면접관의 압박 질문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이 중요하다.


신한은행도 2015년 하반기부터 면접이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방송을 통해 ‘오늘 점심에 섭취한 칼로리는? / 여기까지 오는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은?’등의 질문을 제시하는 돌발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였다.

 

ㅣ제언


현재 공식적으로 ‘창의성 면접’으로 명명된 것은 삼성뿐이지만 기존의 면접 과정 내에서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들이 제시되고 있는 바 구직자는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과거 창의성 면접이 직무에 근거하여 제시되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직무와 무관한 내용으로 순수하게 지원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으로 제시되는 바 항상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정리해보고, 자신이 제시한 의견의 현실성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검토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직무적합성을 중심으로 하는 채용에서 비슷한 직무역량을 갖춘 지원자들과 경쟁할 때 자신의 차별화를 꾀하는 확실한 방법은 ‘같은 문제를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얼마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것인가 하는 지점이다. 즉 직무적합성 중심의 채용이 자리매김할 수록 합격여부를 확정 짓는 키 포인트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임을 명심해야 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이해미 컨설턴트 h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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