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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건 '돈'보다 OOOO

잡코리아 2016-04-05 13:37 조회수3,558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노후생활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진 현대인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어떤 노후생활을 꿈꾸고, 또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평균 79세, 여자는 평균 85.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4년이 증가한 수치다. 앞으로 살 날을 나타내는 기대여명(life expectancy)도 모든 연령층에서 늘었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후생활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잡코리아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노후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 10명 중 4명은

'노후 준비 중'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1,1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노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40.7%가 '현재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후준비는 30대에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50.7%로 가장 많았으나, '20대에 시작했다'(21.4%)거나 '40대에 시작했다'(20.3%)는 응답자도 각각 5명중 1명 정도에 달했다.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나?

10명 중 7명은 돈 모으기!

 

10명 중 4명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과연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가장 많이 선택한 방법은 '돈 모으기'였다.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3.1%가 선택한 방법이다. 돈을 모은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노후에 어떤 일을 할지 찾고 있다(31.9%)'는 답변 또한 꽤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취미(11.7%)', '창업 준비(11.0%)'를 한다는 답변이 집계됐다.

 

얼마야, 얼마면 돼!?

노후 한 달 생활비는 얼마?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노후에 필요한 금액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현대인들은 노후에 평균 156만 원을 에상한다고 답했다.

이를 위해 한 달에 '10만~20만원'(25.1%) 혹은 ' 20만~30만원'(20.0%) 모은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노후에는 단순히 돈만 있는 것보다

활발히 사회활동하면서 살고파라

현대인들이 꿈꾸는 노후는 친목이나 취미생활 등을 하면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노후'보다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노후를 꿈꾸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돈보다는 사회생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노후에는 어떤 할머니·할아버지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하자, ‘친목이나 취미생활 등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답변이 응답률 47.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개인 취미생활에 열정적인(38.4%) △경제적으로 풍요로운(29.1%) △배움에 열정적인(항상 새로운 언어나 기술 등을 공부하는_2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일하지 않고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연령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약 65세 이후’라는 답변이 48.1%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높았다. 반면 10명중 1명에 달하는 11.6%는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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