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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

잡코리아 2016-02-12 17:39 조회수3,539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요즘. 때문에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창업하기 적절한 타이밍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창업,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청림출판이 남녀 직장인 34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창업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은 ‘사회생활을 조금이라고 경험하고 난 후인 30대(39.6%)가장 적절한 창업 타이밍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음으로 ‘인맥과 경험을 쌓아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40대’가 최적지라는 의견이 35.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한 살 이라도 빨리 시작할 수 있는 20대’가 적절하다는 이들은 10.0%로 다소 낮았다. 즉, 직장인들은 창업은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한 후,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창업을 한다면 '카페' 운영하고파~ 

 

이와 함께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창업 아이템으로 '카페 전문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한다면 어떤 장사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카페 전문점'이 전체 비율 44%로 1위로 꼽힌 것. 특히 여성 직장인이 남성 직장인 보다 카페 전문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10명 중 3명이 카페 전문점을 선호한 반면, 여성 직장인의 경우 10명 중 6명이 해당 아이템을 선택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음식 장사(19.1%)’, ‘학원 등 교육 관련 사업(12.6%)’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펜션과 게스트 하우스 등의 숙박업’,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창업 성공에 서는 '불안'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창업에 대해 자신이 있을까?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관련 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1.3%가 ‘성공을 보장할 수 없어 불안하다’고 답했다. 즉, 직장인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지 않은 것.  직장인들이 창업을 불안해하는 이유로는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이 없기 때문(43.4%)’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더 좋다(21.7%)’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쉬는 날 없이 일해야 하는 장사가 더 힘들 것 같다(19.4%)’거나 ‘장사가 체질에 맞지 않아서(8.6%)’라는 의견도 있었다. 

 

나에게도 창업DNA가 있을까?

 

이처럼 직장인들은 한번쯤 창업에 대해 고민하지만, 정작 창업을 하는 데는 불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배인탁 자문위원은 “창업의 자질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다”며 “자신이 기업가적 자질이 얼마나 되는지, 즉 자신의 창업DNA가 어느 정도 인지 스스로 잘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래 자가진단 표를 통해 창업DNA를 체크해보자.
1. 부모님이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십니까?

 

2. 모범생으로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3. 어린시절에 홀로 있기를 좋아하는 타입이었습니까?

 

4. 어린시절 물건을 팔았거나 미니사업으로 돈을 벌어 보았습니까?

 

5. 조심성이 많은 편입니까?

 

6. 성격이 낙천적입니까?

 

7.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습니까?

 

8. 적극적/사교적입니까?

 

9. 재산의 대부분을 창업에 투자할 용의가 있습니까?

 

10.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는 일을 편히 할 수 있습니까?

 

창업 DNA 자가진단표 채점기준
1. YES +3 / NO -3

 

2. YES -4 / NO +4

 

3. YES -1 / NO +1

 

4. YES +2 / NO -2

 

5. YES -4 / NO +4 (특별히 대담한 성격+4)

 

6. YES +2 / NO -2

 

7. YES +3 / NO -3

 

8. YES +2 / NO -2

 

9. YES +2 / NO -2

 

10. YES +2 / NO -2


해당 표에서 총점 (+)를 받았다면 어느 정도 창업의 자질이 있는 것. 특히 17점 이상이라면 특출한 창업 DNA를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반면 (-)에 해당 된다면 안타깝지만 창업보다는 다른 곳에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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