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식음료/외식
잡코리아 2016-02-11 16:46 조회수2,822
모든 취준생의 애증의 대상 스펙.
어학점수, 자격증, 학점, 인턴 등 다양한 스펙 가운데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취준생을 위해 식음료 외식업계 재직자들의 합격 스펙을 조사했다.
식음료/외식업계 취업 선배233명에게 직점 물어본 스펙 이야기
전공? 이공계가 많지만, 인문계도 그에 못지 않다.
학점 평균 점수는 3.65점, 토익 평균 점수는 647점. 점수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이보다 낮다고 포기해서는 안된다. 학점과 토익보다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에 해당 분야 직장인들은 인턴 생활이 제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자, 이제 그럼 취업 선배의 합격 후기를 들어 보자.
CJ제일제당 2014년 공채 합격, 생산관리
합격선배의 프로필
인턴 전형을 수료하고 CJ에 합격했다.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취업 당시 학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꽤 많이 받았다고.
현재 CJ제일제당에서 생산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Q. 자기소개서 어떻게 썼나?
A. CJ그룹은 자기소개서 문항이 그리 많지 않다. 대신 문항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 이 점을 고려해서 에피소드의 서사 구조가 무너지지 않게 작성하는 것에 주력했다. 이공계 출신이라 문장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짧은 문장을 사용해 결론을 먼저 작성하는 습관을 길렀다.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CJ는 열정과 젊은 패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순수한 면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면접에서 솔직하고 주관이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 내가 생각한 답변들을 꾸밈없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도 많이 했다. 면접 시간이 길기 때문에 거짓말은 결국 탄로가 나기 마련! CJ의 인재상에 정직이란 키워드가 있기 대문에 면접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더 많은 합격 후기와 선배들의 취업팁이 궁금하면 잡타임즈 식음료/외식편을 확인해 보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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