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W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관문인 기술면접.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탄탄하게 대비하자. 

1교시
- C++에서 Constructor와 Destructor에 대해 설명하라.
- C++에서 생성자는 리턴 타입을 하는가?
- C++에서 Default Constructor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C++에서 ‘Virtual’은 왜 존재하는가?
- n과 endl의 차이는 무엇인가?
- SQL 삽입 공격이란?
-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에 대해 설명하라.
- Java에서의 abstract class와 interface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라.
- Java의 오버라이딩와 오버로딩을 설명하고,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보아라.
- Thread와 Process의 차이는 무엇인가?
 
정답 확인!
Constructor는 생성자를, Destructor는 소멸자를 의미한다. / 생성자는 함수이지만 리턴 타입을 선언하지 않는다. 단, 중복 선언은 가능하다. - Default Constructors는 매개변수가 없는 기본 생성자를 말한다. / 상속과 관련하여 소멸자를 정확히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n은 문자열 안에서 주로 사용되고, Endl은 출력 스트림에서 사용된다.  n문장은  n을 cout의 스트림 버퍼에 삽입하고 끝! cout는 n를 해석, 커서를 다음 줄로 넘긴다. endl은 cout에게 스트림 버퍼에 있는 데이터를 즉각 출력하도록 지시한다. /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해지는 흔한 공격 기법을 말한다. /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Cross-Site Scripting)은 게시판, 웹 메일 등에 삽입된 악의적인 스크립트에 의해 페이지가 깨지는 등의 공격 방법. / interface는 모든 메소드가 구현되지 않고 선언돼 있는 형태, 즉 실제 구현된 것이 없는 기본 설계도를 말한다. abstract class의 경우 메소드는 구현되어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혼재한다. 이 둘은 상속받는 키워드도 다르다. / 오버라이딩은 재정의, 오버로딩은 재사용으로 볼 수 있다. 오버라이딩은 상속 관계에서 슈퍼클래스와 서브클래스에서 같은 이름을 정의하게 한 것. 오버로딩은 같은 클래스 안에서 이름이 같은 메소드를 두 개 이상 만든 것을 말한다. /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메모리 공유 유무다. Thread는 메모리를 공유한다. 반면 Process는 각각 독립된 메모리 공간을 가진다.
 
2교시
- 금융과 IT가 융합된 분야의 산업을 지칭하는 신조어는 무엇인가?
- 데이터 마이닝을 위한 방법론 중에는 ‘데이터 마이닝 표준 처리 과정’이라고 하는 6단계의 모델이 있다. 이 외에도 5단계로 이루어진 또 다른 데이터 마이닝 처리 과정이 있는데, SAS에서 만든 5단계 모델은 무엇인가?
- Content Provider에 대해 설명해보라.
- BroadCast Receiver에 대해서 설명해보고, 이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라.
- Fragment은 무엇인가? 이를 사용해보았는가?
- 유닛 테스트의 장점 3가지를 이야기해보라.
- Volatile 키워드는 무엇을 말하는가?
 
정답 확인!

핀테크(Fintech). 금융 IT 융합산업을 뜻하는 신조어다. 성장한 정보 기술을 토대로 진화한 금융서비스 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 / Sample, Explore, Modify, Model and Assess의 약자인 SEMMA. / 안드로이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 공유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포넌트를 말한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내의 데이터를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안드로이드의 응용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4개의 컴포넌트 중 하나를 말한다. / 안드로이드 Fragment는 분할화면을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 서로 다른 크기의 화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닛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소스 코드의 특정 모듈이 정확히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 유닛 테스트를 거치면 문제점을 발견하기 쉬우며, 언제라도 리팩토링(변경)을 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절차가 간소해진다. /해당 변수 값이 외부 코드에 의해 바뀔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기 술 면 접 T i p
손코딩에 대비하라 

이른바 ‘복붙(ctrl C, ctrl V)’에 익숙하면 손코딩은 너무도 낯설 수 있다. 기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간단한 알고리즘을 손코딩으로 적어보라고 하는 곳도 있다. 그러니 지원 기업의 면접 방식을 잘 알아보고 손코딩에 대비할 것. 차분하게 종이에 문제풀이를 해보면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는 어디까지나 기출이다 

IT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분야다. IT 분야 직장인들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때문에 기술면접에 나오는 문제들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기출문제는 ‘지금까지 이런 문제들이 나왔구나’ 정도만 참고하도록 하자.
기초는 탄탄하게 간혹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내는 기업도 있다고 하지만 학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보통이다. 기술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꼼꼼히 공부하자.

김현우 기자 satyaghara@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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