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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4%, '발표력' 도 업무능력이다!

잡코리아 2016-04-08 10:59 조회수2,953

직장인 84%, ‘발표력’도 업무능력!

 

직장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얼마나 잘 하는지의 정도가 업무의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신문이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직장인 50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프리젠테이션 빈도와 노하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4%가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업무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매우큰도움+조금도움)’고 답했다.

 

 

 

프리젠테이션 많이 하는 직종은 ‘마케팅’ ‘광고홍보’ 

직무별로 프리젠테이션을 가장 많이 하는 직종은 △마케팅(83.3%) △광고홍보(82.9%) △기획인사(78.2%) △연구개발(77.8%) △영업관리(76.2%) 순으로 높았으나, 연구개발(25.0%) 기획인사(23.8%) 직종의 직장인 중에는 ‘매우 자주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 이들 직종의 직장인 중 일부는 프리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상당히 빈번한 것으로 풀이됐다.


‘딱딱한 정장’ 보다 ‘캐주얼한 정장' 차림이 신뢰도 높여! 

프리젠테이션은 발표의 내용 이외에도 발표자의 태도나 외모 연령 등도 발표내용을 신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자의 연령, 성별, 외모, 옷차림이 발표내용에 신뢰를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옷차림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8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외모(69.1%), 연령(64.0%) 등이 뒤를 이었다.

‘핵심 전달하는 구술능력’ 본받고 싶다!

 

 


프리젠테이션 잘 하는 사람에게 가장 본받고 싶은 면은 무엇일까.  

직장인들은 ‘핵심을 전달하는 구술능력’(72.1%)을 가장 본받고 싶다고 꼽았다. 다음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49.9%)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42.6%)를 본받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고, 이 외에는 △발표자의 시선과 발표태도(29.1%)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능력(19.8%) △장소에 적합한 옷차림(4.0%) 순으로 높았다.

 

프리젠테이션 롤모델은 ‘스티브 잡스’ 

한편, 전체 응답자의 5명중 2명 수준인 46.1%는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 능력을 본받고 싶은 롤모델(Role model/존경하며 본받고 싶도록 모범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롤모델(*개방형조사)로는 탁월한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플사의 CEO 스티브잡스가 3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재 근무하는 직장의 선배또는 상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응답자가 21.7%로 다음으로 많았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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