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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9명, '난 코로나19 예방 수칙 잘 지켜'

잡코리아 2021-09-13 09:00 조회수3,325

    

성인 10명 중 9명

'난 코로나19 예방 수칙 잘 지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정도가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9명은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20세 이상 성인 남녀 24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정도>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는 편인가' 질문했다. 그러자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98.8%가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응답자는 전 연령층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20대와 30대는 각 98.8%가, 40대 이상은 99.1%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답한 것.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들(*복수응답) 중,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가장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턱스크, 코스크 금지.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가 응답률 8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음식점, 카페 방문 시 QR체크인 등 방문기록 남기기(77.1%) △자주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하기(76.6%) 순으로 철저히 지키는 방역수칙을 꼽았다.

 

이 외에도 설문 참가자들은 △모임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 수칙 따르기(45.0%) △수시로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세 없는지 컨디션 살피기(36.5%) △밀폐, 밀집 장소 피하기(21.4%) △불필요한 대면 모임 자제하기(20.1%)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코로나19가 너무 장기화돼 무감각해졌다(66.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도 △지켜야 할게 너무 많다(33.3%) △아무리 조심해도 코로나19 걸릴 사람은 걸리기 때문에(30.0%) △지켜도 확진자수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다(20.0%) 등을 이유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모임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단축 등의 방역수칙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지 알아봤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현재 방역당국이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강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한 결과, 46.9%가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강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금이 적당하다’고 답한 이들은 39.0%였고, ‘너무 제한이 강하다’고 답한 이들은 14.0%로 나타났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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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V_34907*** 2021-09-19

    우리 회사는 나빼고 아무도 안 끼는데 정부에서 조사좀 나왔으면 좋겠다 답글달기

  • NV_31182*** 2021-09-16

    젊은 친구들 충분히 잘했고 국민들이 그나마 자체적으로 방역잘해서 그나마 선방한겁니다. 초기때 정부는 오히려 코로나 곧 끝난다(문재인)...마스크쓰고다니지말아라(정세균) 등 정신나간 소리들만 하던게 정부였고, 예전에 586세대 오렌지족이였으면 전국민 다걸리고 집단 면역 형성했겠죠 답글달기

  • NV_32980*** 2021-09-15

    지키는 사람 따로, 어기는 새끼 따로 답글달기

  • goniry7*** 2021-09-15

    2465명은 잘 지켰거나 지키고 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잘 안지켜서 걸린건 아닐겁니다. 회사에서 일전에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들어보니 관계사 미팅때 감염자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바이러스를 피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알았습니다. 다들 조심합시다. 그리고 길거리에 미친자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조심합시다.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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