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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시국 확찐자? 65%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

잡코리아 2021-06-04 00:00 조회수7,503

    

나도 코시국 확찐자?

10명중 6명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791명을 대상으로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설문 참여자 중 65.5%가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했다. '몸무게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자는 23.2%였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11.3%였다. 체중 증가를 경험한 응답자들에게 몇 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4~5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이 4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kg 이하 증가 29.8% △6~7kg 증가 13.6%였다. 그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은 15.1%(8~9kg_6.2%, 10kg 이상_8.9%) 수준이었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배달 음식과 레트로트 식품 등을 자주 먹어서' 체중이 증가한 것 같다는 의견이 응답률 7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택근무 및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움직임이 적어서(58.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운동시설을 가지 않아서(31.2%) △홈술/홈파티를 자주 해서(12.8%) 등을 이유로 살이 쪘다고 답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93.4%는 코시국에 확 찐 살을 빼기 위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곧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단 조절'이 응답률 84.1%로 가장 많았고, △홈트레이닝과 달리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운동(67.6%)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필라테스와 헬스장 등 운동시설에서 운동하겠다’는 의견은 31.7%로 홈트 보다 적게 나왔다. 특히,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17.4%)과 △병원에서 전문 다이어트 약 처방 및 복용(2.6%) △지방 흡입/분해 시술받기(2.2%) 등을 선택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보다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번 설문에서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닮고 싶은 몸매의 연예인을 개방형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아이돌의 몸매를 닮고 싶어 했고 남성들은 배우의 몸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여성들이 꼽은 닮고 싶은 워너비 몸매 1위는 블랭핑크의 제니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2위 △가수 현아, 3위 △AOA의 설현, 4위 △전지현, 5위 △배우 겸 가수 배수지, 6위 △블랭핑크의 로제, 7위 △가수 소유, 8위 △가수 아이유, 9위 △에이핑크의 손나은, 10위 △가수 제시 순이었다.  남자들이 닮고 싶은 몸매로 꼽은 연예인 1위는 '비'가 올랐다. 다음으로 2위 △공유, 3위 △2PM의 준호, 4위 △박서준, 5위 △김종국, 6위 △송강, 7위 △김우빈, 8위 △박재범 9위 △권상우, 10위 △송중기 순이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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