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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패션 디자이너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2021-05-28 15:00 조회수23,718

패션디자이너 업무 연봉 전망
 

패션 디자이너는 시장조사와 패션경향을 예측하여 성별, 연령별, 기능별로 각종 의상을 디자인한다.

 

[ 목 차 ]


1. 패션 디자이너가 하는 일

2.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3. 패션 디자이너의 연봉

4. 패션 디자이너의 향후 전망

 

 

1. 패션 디자이너가 하는 일

ㆍ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각종 국내외 패션 관련 자료를 통해 소재, 색상 등의 시장 경향을 분석·파악한다.

ㆍ 의상디자인을 스케치하여 디자인에 따라 작업지시서를 작성한다.

ㆍ 의상 제작에 필요한 각종 옷감 및 부속품 등을 선택한다.

ㆍ 디자인에 알맞게 본(패턴)을 뜨고, 필요한 장신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ㆍ 견본의상을 제작하기 위하여 재단·재봉 담당자와 협의한다.

ㆍ 제작된 견본품을 모델이나 마네킹에 입혀보고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종 품목별 디자인을 결정한다.

ㆍ 완성품이 나오면 검품한다.

ㆍ 디스플레이나 코디를 조언하는 등 매장관리를 한다.

ㆍ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디자인에 참고한다.

ㆍ 상품전시회나 패션쇼에 의상을 출품하거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2.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학, 패션디자인학, 의류(의상)학 등을 전공하거나 사설 디자인학원, 교육기관을 통해 패션디자인, 의류제작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경우 입학 시 학과에 따라 실기시험을 치르는 곳이 있으며, 교육과정에 복식사, 의복재료론, 의상심리학, 코디네이션기법 등의 이론과 의상디자인에 대한 실기가 포함되어 있다. 의상을 팔기 위한 전략을 배우기 위해 마케팅, 머천다이징 관련 교과목도 포함되어 있다. 사설 교육기관의 경우, 의상디자인과 관련한 교육과정이 세분되는 추세이며, 6개월~3년까지 교육기간도 과정별로 다양하다. 이외에 평소 패션쇼, 패션 관련 잡지 등을 즐겨보면서 패션 감각과 안목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주로 의류회사, 섬유회사, 개인 의상실 등으로 진출하며 자신이 직접 의상실을 경영하기도 한다. 의류업체에서의 경험을 살려 수입의류 브랜드의 머천다이저(MD, 상품기획자)로 진출하거나 패션 감각을 살려 스타일리스트로 진출할 수 있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내건 의류업체나 의류 관련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다. 규모가 큰 의류업체의 경우, 대부분 관련 전공의 대학교 졸업 이상인 자를 중심으로 채용하는 편이다. 회사에 따라 정식직원으로 채용되기 전 일정 기간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는 인턴제를 시행하기도 하며,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제를 운용하기도 한다. 채용은 공개채용이나, 교육기관 및 교수에 의한 추천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포트폴리오,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하는데, 대기업일수록 채용전형이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다.

 

3. 패션 디자이너의 연봉

하위(25%) 3,079만 원, 중위값 3,870만 원, 상위(25%) 4,328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패션 디자이너의 향후 전망

패션 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디자이너가 주로 근무하는 의류업계는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과거 20여 년간 국내 패션시장은 성장기에 있었으나 이제 저성장 시대로 진입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의류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해외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해외 직구 같은 제품 구매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이 해외 브랜드 의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패션업계는 해외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의류 등을 구매하는 형태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패션 대기업들은 브랜드를 축소하거나 통합을 추구하고 있어 신규 고용이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때문에 패션 디자이너의 일자리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개별 브랜드를 창업하는 형태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중저가 쇼핑몰이 성장하고 해외 진출이 활발한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유통비중이 높은 신진 패션업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이너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비 침체에 따라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얼리, 가방, 속옷 등의 디자인 분야에서 수요가 좀 더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섬유산업의 위축 및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등으로 직물디자이너의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 등 근무환경이 좋은 업체들의 경우, 경력직 패션 디자이너를 위주로 채용하는 경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창업의 방식으로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활동은 활발한 반면, 대기업 입직에 있어 신규 인력의 진입장벽은 다소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전문대학 및 대학교, 패션 관련 각종 사설 교육기관에서 배출되는 인력들이 많은 편이고 인력 수요는 한정되어 있어 패션 디자이너로 신규 진입해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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