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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도선사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2021-03-30 14:20 조회수9,579

도선사 업무 연봉 전망 

 

도선사는 항구, 해협 등 연해의 도선구역을 통과하는 선박에 승선하여 입ㆍ출항로를 안내 및 지시한다.

 

[ 목 차 ]


1. 도선사가 하는 일

2. 도선사가 되기 위한 과정

3. 도선사의 연봉

4. 도선사의 향후 전망

 

 

1. 도선사가 하는 일

ㆍ 출항하거나 입항하는 선박의 종류와 규모를 확인한다.

ㆍ 도선선(pilot boat)을 타고 도선구역으로 이동한다.

ㆍ 도선할 선박에 승선사다리를 사용하여 승선한다.

ㆍ 도선할 선박의 선장으로부터 업무를 인수ㆍ인계 받는다.

ㆍ 항로의 기상, 조류, 암초 등을 고려하여 선박의 항로와 속도를 항해사에게 지시한다.

ㆍ 갑문, 좁은 수로 등을 통과하거나 부두에 접안하는 경우 예인선을 조종하는 선장을 지휘하며 선박의 접안을
    돕도록 지시한다.

 

2. 도선사가 되기 위한 과정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선사 시험에 응시하여 도선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선장경력이 요구되므로 항해사 양성교육을 이수하여 항해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항해사 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해양대학교, 목표해양대학교의 항해관련학과 한국해양연수원이 있다. 도선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양을 항해하는 선박에서 3등 항해사부터 시작하여 2등 항해사 1등 항해사를 거쳐 이후 6,000톤 이상의 선박에서 5년 이상의 선장경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보통 15년 ~20년 정도의 세월을 가족과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해야 한다.

 

3. 도선사의 연봉

하위(25%) 1억 1,363만 원, 중위값 1억 2,793만 원, 상위(25%) 1억 5,459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도선사의 향후 전망

도선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수출입물동량의 99.7%가 해상을 통하여 운송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양수송 물동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도선사 인력의 필요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도선사의 고령화에 따라 퇴직 인원이 발생할 것이므로 대체 인력에 대한 수요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문자격자 등 신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도선사 채용인원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전국에는 260여 명의 도선사가 있는데 도선사는 정부에서 인력수급을 통제하며 자격요건이 갖춰진 소수 인력만이 종사하고 있어 고용의 급격한 증가와 감소는 없는 편이다. 정부(국토교통부)에서는 국내 유입상선, 물동량, 퇴직자 수 등을 고려하여 도선사 수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도선사의 고용은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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