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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디자이너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2021-03-11 11:17 조회수1,819

 

 

디자이너는 제조될 상품, 인간의 행위, 사고 등을 시각적인 형태로 표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도안한다.

 

[ 목 차 ]


1. 디자이너가 하는 일

2.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3. 디자이너의 연봉

4. 디자이너의 향후 전망

 

 

1. 디자이너가 하는 일

의상디자이너는 시장조사와 패션경향을 예측하여 성별, 연령별, 기능별로 각종 의상을 디자인한다.

제품디자이너는 제조될 상품의 형태를 구상하고 디자인한다.

텍스타일디자이너는 각종 천이나 섬유제품 개발을 위해 실의 종류, 제직 방법, 패턴, 컬러 등에 관한 디자인을 한다.

주얼리디자이너는 귀걸이, 팔찌, 귀걸이, 팬던트, 브로치, 넥타이핀과 커프 링크 등 액세서리 제품을 디자인한다.

패션소품디자이너는 의상을 제외한 개인의 개성을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소품(가방, 신발, 벨트 등)을 디자인한다.

광고디자이너는 텔레비전, 잡지, 신문, 라디오, 포스터, 옥외광고 등 영상이나 인쇄매체의 광고 화면을 구성하고
    필요한 그림과 이미지를 맡아 처리한다.

포장디자이너는 화장품, 음식료품 등의 포장용기, 포장지, 포장상자 등을 디자인한다.

북디자이너는 책을 읽는 대상,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고려하여 책의 표지 및 내지 등을 디자인한다.

조명디자이너는 조명기구의 모양을 디자인하고 또한 이러한 조명들을 빛의 색깔, 다른 조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

게임그래픽디자이너는 컴퓨터게임 등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와 배경, 아이템 등을 디자인한다.

영상그래픽디자이너는 방송의 뉴스, 일기예보, 속보 등에 사용되는 글, 그림, 데이터, 문자 등을 디자인하고
    송출한다.

캐릭터디자이너는 각종 팬시사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인기 연예인들의 캐릭터를 만든다.

UX디자이너는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통찰력을 발휘하여 제품의 전체적인 플로우를 디자인하고 서비스를
    기획한다.

UI디자이너는 사용자가 디지털 기기와 정보를 교환할 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디자인한다.

무대 및 세트디자이너는 연극,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무대장치(세트)를 설계한다.

휴대폰디자이너는 제조될 휴대전화의 형태를 구상하고 디자인한다.

속옷디자이너는 시장조사와 트렌드를 예측하여 남녀 속옷 제품을 기획 및 디자인한다.

팬시 및 완구디자이너는 시장분석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상품화를 위한 팬시, 완구제품을 디자인한다.

피오피(POP)디자이너는 구매시점광고(POP:Point of Purchase Advertising)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2.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디자이너로 일하려면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디자인 관련 학과와 사설 디자인학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기술을 쌓아야 한다.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는 이론을 배우고, 디자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센스나 감각이 남보다 뛰어나야 하기에 평상시 여러 매체, 작품을 접하며 본인의 안목을 높이고 감각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수시로 문화예술 전반을 관심있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론보다 실무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작업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좋다.

채용은 공개채용이나, 교육기관 및 교수에 의한 추천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포트폴리오,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하는데, 대기업일수록 채용전형이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다. 회사에 따라 정식직원으로 채용되기 전 일정 기간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는 인턴제를 시행하기도 하며,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제를 운용하기도 한다.

 

3. 디자이너의 연봉

하위(25%) 3,388만 원, 중위값 4,145만 원, 상위(25%) 5,096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세부정보

의상디자이너 하위(25%) 3,079만 원, 중위값 3,870만 원, 상위(25%) 4,328만 원

제품디자이너 하위(25%) 2,653만 원, 중위값 3,308만 원, 상위(25%) 4,078만 원

텍스타일디자이너 하위(25%) 2,433만 원, 중위값 3,348만 원, 상위(25%) 4,030만 원

주얼리디자이너 하위(25%) 2,232만 원, 중위값 2,640만 원, 상위(25%) 3,304만 원

패션소품디자이너 하위(25%) 2,662만 원, 중위값 3,244만 원, 상위(25%) 3,937만 원

광고디자이너 하위(25%) 2,439만 원, 중위값 2,970만 원, 상위(25%) 3,867만 원

포장디자이너 하위(25%) 2,443만 원, 중위값 3,251만 원, 상위(25%) 4,136만 원

북디자이너 하위(25%) 2,826만 원, 중위값 3,343만 원, 상위(25%) 3,561만 원

조명디자이너 하위(25%) 2,747만 원, 중위값 3,303만 원, 상위(25%) 3,811만 원

게임그래픽디자이너 하위(25%) 2,755만 원, 중위값 3,223만 원, 상위(25%) 3,973만 원

영상그래픽디자이너 하위(25%) 2,631만 원, 중위값 3,176만 원, 상위(25%) 4,261만 원

캐릭터디자이너 하위(25%) 2,382만 원, 중위값 3,286만 원, 상위(25%) 4,062만 원

UX/UI디자이너 하위(25%) 2,679만 원, 중위값 3,258만 원, 상위(25%) 4,153만 원

무대 및 세트디자이너 하위(25%) 2,697만 원, 중위값 3,535만 원, 상위(25%) 4,890만 원

휴대폰디자이너 하위(25%) 2,800만 원, 중위값 3,500만 원, 상위(25%) 4,700만 원

속옷디자이너 하위(25%) 2,500만 원, 중위값 3,403만 원, 상위(25%) 4,000만 원

팬시 및 완구디자이너 하위(25%) 2,695만 원, 중위값 3,247만 원, 상위(25%) 3,883만 원

피오피(POP)디자이너 하위(25%) 2,200만 원, 중위값 3,000만 원, 상위(25%) 3,500만 원

  

4. 디자이너의 향후 전망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멀티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며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스마트폰 등의 IT기기가 발전할수록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각종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웹의 디자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발전은 고품질의 멀티미디어디자인에 대한 기대 수요를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모바일 버전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모바일 매체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 및 디자인 적용이 반영되길 요구하고, 보다 첨단의 영상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관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의 디자인 및 게임물, 영상콘텐츠 분야의 유망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때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이 상용화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려면 비주얼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영상디자인 및 멀티미디어디자인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첨단과학 기술의 이해와 응용에 대한 역량을 갖춘 멀티미디어디자이너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미디어 기기와 매체, 콘텐츠 영역에서 소비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UX/UI디자이너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컴퓨터의 발달로 예전보다 직접 손으로 글을 쓰는 일은 줄었지만 POP광고는 소비자의 구매결정을 촉진시키고,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어 소비자의 물건 구매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많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글씨는 응용될 수 있는 분야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라 최근에는 유치원교사, 초등학교교사, 주부 등 예쁜 글씨에 관심을 갖고 관련 교육기관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를 보건대 피오피(POP)디자이너의 수요 또한 계속될 전망이다. 평면 및 입체 디자인에 대한 감각뿐만 아니라 판매되는 물건의 특징, 소재, 가공방법, 비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력을 갖춘다면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비주얼적인 면을 중시하여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디자인이 경영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자인 경영, 아트마케팅(Art Marketing) 등을 추진하는 등 디자인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휴대폰을 들 수 있다. 휴대폰을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일종의 액세서리의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가격이나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상당하다. 또한,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휴대폰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휴대폰의 제품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국내 기업이 만들어 낸 휴대폰은 중국, 유럽, 중남미 지역 등에 진출하여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뛰어난 디자인은 수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전회사, 디자인 전문회사 등 관련 회사에서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채용하여 제품의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므로 휴대폰 디자이너의 고용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디자이너 역시 전망이 밝다. 최근 캐릭터 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인식되고,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외국 캐릭터 보다 국산 캐릭터의 개발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캐릭터디자이너의 고용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국민 소득이 증가하여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부터 겉옷뿐 아니라 속옷에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몸매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허리와 아랫배를 조여 주는 니퍼,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바디수트 등을 착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처럼 체형의 결점을 감춰주는 속옷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고객의 사이즈를 직접 측정하여 1:1 체형을 분석하여 제작하는 ‘맞춤속옷’이 등장하는 속옷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속옷디자이너의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여전히 경력자를 선호하고 있어 신규 인력의 진입장벽은 다소 높은 편이다. 또한 해외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해외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크게 늘어 기업에서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조명디자이너를 살펴보자면 이 분야의 인력에 대한 수요는 현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분야, 행사분야, 전시분야 등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어 조명관련회사, 인테리어 전문업체, 건설회사 인테리어사업부, 백화점 매장디자인, 방송국 무대장치, 가구 디자인, 모델하우스 등의 전문 시공업체, 디스플레이 업체, 호텔 기획실, 이벤트 행사장 등 다양한 곳에서 조명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 조명디자인은 건축업 및 제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경기에 영향이 큰 편이어서 경기 불황에 따른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다채로운 색을 표현하고, 에너지 절감효과에서 뛰어난 LED 조명이 생겨나면서, 조명의 고도 설계기술, 신제품 조명기구의 개발 등 빠르게 발전하는 신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점은 이들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디자인의 분야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모든 디자인 분야의 전망이 밝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예컨대 패션디자이너를 보자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의류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에 따라 패션 대기업들은 브랜드를 축소하거나 통합을 추구하고 있어 신규 고용이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때문에 패션디자이너의 일자리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개별 브랜드를 창업하는 형태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사회가 인쇄미디어에서 멀티미디어 시대로 전환되면서 출판물이 감소하고 편집 프로그램이 발달하여 출판물을 디자인하는 북디자이너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섬유산업의 위축 및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등으로 텍스타일디자이너의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팬시 및 완구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은 외형적인 요소여서 소비자의 구매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자인 영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은 기업에서 더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팬시 및 완구디자이너 간의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그러나 외국 브랜드의 직수입이 늘어나고, 대기업이 더 선진화된 기술을 가진 해외에 디자인을 맡기는 것 등은 이들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침체와 전반적인 제조업체의 감소 추세 때문에 디자인에 투자하지 못하거나 인원 보강이 여의치 않은 회사가 많아지는 것도 완구디자이너에게 불리한 여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대 및 세트디자인은 소수의 인원이 담당하고 있고 공석이 발생해야 인력을 채용하고 있기 대문에 대폭적인 일자리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방송국에서 일하는 무대 및 세트디자이너의 경우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어서 입직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공연이나 작품의 특성을 무대장치에 잘 반영하는 능력을 키우고 전문분야 개척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디자이너의 일자리 전망은 분야에 따라 상이한 양상을 보인다. 게다가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소규모 디자인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대기업 중심으로 인수합병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디자이너 일자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디자인 전문업체의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로 근무환경과 임금은 다소 열악하다. 따라서 인지도가 있는 몇몇 전문 디자인 업체의 입직 경쟁은 다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업적 특성상 철저히 능력 위주로 평가받기 때문에 취업 후에도 실력을 인정받고 디자이너들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디자인의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더욱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자질을 갖춘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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