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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옷장] 면접복장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잡코리아 2020-09-23 17:48 조회수5,812



“면접에 이렇게 입고 가도 되나요?” 


면접 준비자에게 면접복장에 관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고민해보니, ‘ㅇㅇㅇ도 되나요?’이다. 면접 복장을 고르는 현장에서, 또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질문을 추려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런 질문들의 대부분은 면접복장에 대해 궁금하다기보다, 면접복장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에 가깝다. 같이 고민을 해결하고, 걱정도 없애자.

 

Q. 면접에 청바지 입어도 될까요?

No. 인턴면접이거나 ‘정장 금지’라고 면접복장이 안내된 경우, 또는 갑작스럽게 복장을 준비하기 어려울 때 청바지를 고민하기도 한다. ‘셔츠나 블라우스에 깔끔한 청바지를 입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안 된다. 면접 복장의 최소한은 셔츠&슬랙스라고 생각한다. 열린옷장에서 직접 면접복장과 관련해 기업 인사담당자를 인터뷰했을 때, 일부 기업에서는 청바지를 입어도 괜찮다는 답변을 남긴 사실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여전히 더 큰 크기를 차지한다. 면접은 준비된 사람에게 언제나 훨씬 유리하다. 면접장에서 응시자는 비교의 대상이 된다. 기업도 그렇지만 면접 당사자도 다른 응시자와 본인을 비교한다. 그럴 때 청바지를 원망할 게 분명하다. 면접에 청바지만큼은 넣어두자.

 


 

Q. 여름인데, 자켓 꼭 입어야 하나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정장을 요구했거나, 기업이 보수적이라면 정장 착용은 필수다. 하지만 캐주얼 복장을 요구한 경우라면 조금 더 여유 있게 생각해도 괜찮다. 다만 ‘단정한 복장’인가를 고민하고 복장을 선택하자. 면접에 자켓을 많이 권하는데, 자켓은 자세나 체형을 보완하고 격식 있는 복장을 완성하는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아이템이니 참고하자.

 

Q. 구두에 약간 디테일이 있는데 신어도 괜찮을까요?

물론이다. 남성화의 경우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은 검은색의 플레인토/스트레이트팁 슈즈이다. 하지만 갈색이나 검은색 구두라면 약간씩 디테일이 있는 윙팁, 몽크스트랩 등의 구두를 신어도 면접에 충분히 단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캐주얼 복장을 요구하는 면접이라면 로퍼를 신는 것도 캐주얼한 느낌을 주기에 좋다.

여성화의 경우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굽이 높은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굽은 7cm 이하가 안정적이다. 굽이 너무 높거나 화려하면 시선이 발로 쏠린다. 이런 정도의 구두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괜찮다. 컬러는 살구색 계열 또는 무채색 계열을 추천하고, 단정한 무드에 약간의 장식이 있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Q. 여성 면접자인데, 머리는 묶을까요?

네네네! 여성 면접자의 경우 머리가 어깨에 닿지 않는다면, 단정하게 드라이를 하자. 하지만 머리가 긴 여성 면접자라면 머리는 꼭 묶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면접도 일종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상대방과 아이컨택이 가능하도록, 눈을 가리지 말자.

참고로 남성 면접자라면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대부분 좋은 인상을 준다. 이마 쪽이 무거워 보이면 답답하고 어두운 인상을 남긴다.

 

Q. 스타킹, 꼭 신어야 하나요?

양말, 스타킹 고민하지 말자. 답답하지만, 애티튜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고민하지 말고 신어버리기로 하자!

 

한 달에 한 번, 일 년 동안 면접 복장에 대한 솔루션을 글로 풀어봤다. 열두 편의 글이, 면접에 가야 하는 취준생의 고민과 걱정을 전부 풀어주지는 못할 것이다. 노력과 의지를 보여줘야 하는 짧은 시간에 복장이 인상을 남기는 데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만일 열두 편의 글이 면접에 나서는 당신의 걱정과 고민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또 다른 걱정과 궁금증이 있다면 열린옷장의 문을 두드려 보기를 권한다.

“딱 1승만 하면 돼요. 취업 준비의 두려움과 막막함,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까지 매일 자신감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래요. 저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취업이라는 기회가 면접 정장을 갖춰 입은 모든 분께 찾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열린옷장에서 면접복장을 준비한 취준생이었고, 이제는 기증자가 된 취준선배의 응원 편지를 전달한다. 그의 바람처럼 당신의 자신감이 작아지지 않기를, 결정적인 1승이 당신 곁에 찾아오기를 기도한다.

 

 

 

출처 ㅣ  열린옷장 면접 스타일링랩
필자 ㅣ 민영
사진편집 | 은주

 

열린옷장은 정장을 기증 받아 청년구직자에게 대여한다.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모토로, 하루 약 100명의 슈트 스타일링을 돕는다. 취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낮추고 잘 맞는 옷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해 면접을 앞둔 청년을 응원한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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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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