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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분석했다! 해외 취업의 현재와 미래

잡코리아 2018-01-18 11:24 조회수19,723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8%의 응답자가 “기회가 되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10명 중 9명꼴로 국내를 넘어 세계 취업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해외 취업 준비, 과연 외국어 실력을 높이고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이 전부일까? 해외 취업도 정보력이 답이다! 설문조사에서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로 꼽힌 상위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취업 현황과 전망, 성공 팁을 정리했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 1위/ 캐나다(22.1%)>


▶ 캐나다 취업의 현재와 미래
캐나다 이민국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취업한 한국인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서비스 직종에서 관리자급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 내에서 채용 수요가 꾸준한 직종으로는 관광업과 금융업이 꼽히며,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IT 업종에서의 채용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의료계통에서도 채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 캐나다 취업을 위한 조언
캐나다에서는 자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정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현지 고용주 후원 취업비자(LMIA) 발급 역시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따라서 한국인으로서의 메리트를 찾기 보다는 현지인과 동등하게 경쟁하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채용 시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경험과 조직 적응력,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 2위/ 미국(21.1%)>


▶ 미국 취업의 현재와 미래
트럼프 정부의 반 이민정책의 영향으로 미국 취업이 다소 어려워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지 대기업보다는 한국인이 경영하거나 인사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위주로 미국 취업에 도전하라”라고 조언한다. 현지 주요 한인 기업으로는 포에버21, BBCN은행, 터보에어, 뉴스타 부동산 등이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IT 관련 인력 채용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태권도 교육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태권도 교육 가능자라면 관심을 가져보자.

▶ 미국 취업을 위한 조언
미국에서는 취업에 있어 실무 경험과 추천인이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같은 나라라도 주별로 채용 동향이 상이하므로, 정착할 지역의 조사를 충분히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면 기대한 결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정기 공채보다 수시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목표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항시 채용 포털을 눈여겨보자. 희망 직종의 인턴십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 3위/ 유럽 국가(18.9%)>


▶ 유럽 취업의 현재와 미래
다양한 문화, 지형, 경제 상황을 지닌 다수 국가들이 모여 있는 유럽! 각 국가들마다 상이한 채용 동향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직종을 유망 직종으로 지목한다. IT·통신 업종에서는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에서의 전망이 아주 좋으며, 제조·건설의 경우 독일, 물류의 경우 네덜란드, 금융의 경우 영국이 각각 유망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 유럽 취업을 위한 조언
유럽에 위치한 국가들은 다른 유럽 국가에의 왕래가 쉽고 자유롭다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다양한 국가 출신 인재들이 어우러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 제2외국어, 글로벌 마인드, 비즈니스 매너 등을 미리 갖춘 글로벌 인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말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스웨덴의 높은 물가, 폴란드의 저임금 동향 등 현지 상황이 취업 시장에 영향을 적지 않게 미치므로 이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 4위/ 일본(13.8%)>


▶ 일본 취업의 현재와 미래
지난해 11월 기준 일본의 유효구인배율은 1.5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와 일자리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구직자 100명에 일자리가 약 156개 존재한다는 뜻이다. 유효구인배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건설 분야이며, 고령화로 인한 가정생활지원 서비스, 외식업과 호텔업에서도 인력난이 심각하다. 이미 일본에서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대다수는 IT 분야에 몸담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IT 분야에서의 일본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일본 취업을 위한 조언
일본의 인력난은 기회로 다가올 수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일본 기업의 신입 연봉이 기대만큼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대졸 초임 평균 월급은 20만 5950엔으로, 원화로 200만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다. 세금과 사회보장료를 제하면 여기에서 75~80%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실제로 지급받게 된다. 이 외에도 한국과는 다른 현지만의 비즈니스 문화가 많이 있으므로, 모든 사항을 잘 따져보고 일본 취업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 5위/ 호주(13.0%)>


▶ 호주 취업의 현재와 미래
호주 이민성이 한국인 근로자의 분야별 457비자 승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 근로자의 대다수가 호텔, 요식, 건설, 토목 분야에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도 서비스업, 운수업, 유통업 등에 진출해 있으며, 대표 진출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종합상사 등이 있다. 호주 현지에서는 의료 행정, 회계, 관광 분야에서 구인 및 구직 수요가 모두 높게 나타난다. IT와 보건복지, 냉방 정비 역시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취업에 유리한 직군이며 특히 차량정비의 경우 한국 업소가 많아 초기 취업 및 정착이 쉽다고 하니 참고하자.

▶ 호주 취업을 위한 조언
호주 현지 취업을 ‘워킹홀리데이’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현지 공급 부족 직업군이 아니면 외국인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비즈니스 회화를 비롯해 영어의 기본적인 읽기, 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을 미리 쌓아야 호주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호주 기업의 경우 회사 내 인맥을 통한 수시채용이 보편적이므로 인적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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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킴 2018-01-22

    미국 재무, 회계법인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장기유급인턴관련
    jkcss@hanmail.net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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