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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간담회 초청 오뚜기! 갓뚜기가 된 이유 6가지

잡코리아 2017-07-24 15:40 조회수86,510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첫 간담회에 오뚜기가 초청받았다.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오뚜기의 청와대 진출에 많은 사람이 환호하고 있다. 평소 ‘갓뚜기’라 불리며 착한 행보로 세간의 칭찬을 한 몸에 받던 곳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역시 “오뚜기는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에서 모범적인 기업이기에 격려를 하고자 했다”고 초청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통해 오뚜기는 다시 한 번 실검에 오르며 그간의 행적을 주목받고 있다. ‘이런 기업이 잘 되어야 한다’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기업.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현으로 칭송받는 오뚜기의 대표적인 행적을 정리해 보았다.  

 

 상속세 1500억 원 납부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고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기업을 물려받았다. 당시 선대 회장으로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부과된 상속세는 1500억 원가량. 함영준 회장 등 후손들은 법에 맞춰 해당 세금을 5년에 걸쳐 성실히 분할납부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기업들이 편법을 동원해 경영승계를 하는 탓에 함 회장의 ‘정직한 상속’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충분했다.


 ’10년째 같은 가격’ 라면 값 동결
식품업계가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던 때, 오뚜기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라면 값을 동결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짊어지게 될 가격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로써 오뚜기는 지난 2008년 라면 값 100원 인상 이후 10년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국민 라면’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말라’
고 함태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오뚜기는 정규직 채용을 시행한다. 최근엔 마트 시식직원 1800여 명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오뚜기의 정규직 비율 98% 이상, 비정규직 비율 1.13%로 알려져 있다. 비정규직의 경우 경력단전여성을 시간제 주부사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5년간 지속된 심장병 어린이 후원
오뚜기는 남몰래 사회적 약자를 도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환자 0.8%가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한 고 함태호 회장이 시작한 후원이었다. 덕분에 4000여 명 이상의 심장병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고 함회장 별세 당시 빈소에 도움을 받은 어린 학생들이 참석해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석봉토스트에 소스 무상 제공
오뚜기의 석봉토스트 미담은 빼놓을 수 없는 선행 중 하나이다. 2000년 대 초 석봉토스트는 서울 무교동에서 노숙자들에게 하루 100개의 토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 석봉토스트의 이야기를 다루웠다. 방송 며칠 뒤 오뚜기 관계자는 석봉토스트를 찾아 “방송을 보고 우리 사장님이 감동을 받으셨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스를 무상 제공했다. 무려 10년간 소스를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해당 미담은 김석봉 씨의 자서전에 소개되면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업체와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는 것은 오뚜기가 청와대에 초청된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게시자는 오뚜기의 주문자 생산방식(OEM)을 칭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뚜기 협력업체는 타 기업 협력업체와 달리 계속 신 기계가 들어오고 활력이 넘친다’며 ‘협력업체에 물품값을 항상 제값으로 쳐줘 충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처럼 알려진 것외에도 오뚜기의 선행은 끝이 없다. 오뚜기 재단을 통해 21년간 지속해온 장학금 지원, 고 함태호 회장이 밀알복지재단에 개인적으로 300억 원대 규모의 주식 기부 등 미담은 파도 파도 끝없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미담제조기’란 별명에 걸맞은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오뚜기 측은 자신들을 향한 칭찬의 목소리에 “부풀려진 내용이 많으니 기사를 쓰더라도 조그맣게 써주십시오”라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 더욱 박수를 받고 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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