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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8.9%, 입사 후 2년 이내 첫 이직 한다!

잡코리아 2017-06-22 10:05 조회수4,430

첫 이직 이유 1위는 '업무과다 및 야근'

 

직장인이 첫 이직을 가장 많이 한 시기는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이직을 한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26.9%로 가장 많았으며 △입사 후 6개월 이상 1년 미만(16.6%), △입사 후 2년 이상 3년 미만(1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입사 후 6개월 미만에 처음으로 이직을 했다는 응답도 15.4%를 차지해 58.9%의 직장인이 입사 후 2년 이내에 첫 이직을 경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 이직을 하게 된 이유는 △업무과다 및 야근으로 개인생활을 누리기 힘듦이 2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 회사의 비전 및 미래 불안(24.5%), △낮은 연봉(21.5%),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8.3%), △타 회사 및 헤드헌터의 스카우트 제의(6.4%) 등이 뒤를 이었다.

 

첫 이직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채용 기업 찾기' 꼽아


첫 이직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채용 기업 찾기(26.2%)를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성과, 경력기술 등 입사지원서 작성(25.4%), △면접(17.5%), △스펙(자격증, 어학점수) 쌓기(11.9%)를 이직 시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반면 △어려움이 없었다고 응답한 비율도 17.5%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첫 이직 시 공백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퇴사 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이 2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직할 곳이 정해진 후 퇴사(24.7%), △ 퇴사 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18.1%), △퇴사 후 1개월 미만(15.8%) 이라고 응답해 65.4%의 직장인이 이직할 곳이 정해진 후 퇴사하거나 퇴사 후 3개월 이내에 첫 이직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첫 이직 시 ‘같은 업계 같은 직무’로 가장 많이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 이직한 업계와 직무를 묻는 질문에 31.1%의 직장인이 △같은 업계 같은 직무로 이직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다른 업계 다른 직무로 이직했다는 응답도 25.8%로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른 업계 같은 직무(23.9%), △같은 업계 다른 직무(19.2%)로 순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첫 이직한 직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58.2%의 직장인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절반이 넘는 직장인이 만족스러운 첫 이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영 oneto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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