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취업뉴스
취업팁

삼성, 롯데, LG 기업별 면접 트렌드!

잡코리아 2017-04-28 15:53 조회수3,891

 

 

 

 

 

 

삼성
기본적으로 실무면접에서 PT면접을 보고 이후 임원면접을 봅니다.

 

PT면접에서는 지원한 직무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같은 이공계도 직군에 따라 질문이 다릅니다. 설비 엔지니어의 경우 직무 전공 지식이 아주 뛰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 시스템에 대해서는 물어보는 게 대부분이에요. 연구개발은 조금 더 깊게 들어갑니다. 두 가지 이론적 지식을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생산기술, 생산관리는 효율성과 개선점을 도출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생산기술과 연구개발은 단순히 전공지식 하나만 가지고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없습니다. 전공과 직무를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죠.

 

임원면접 전에 인성평가를 봅니다. 모든 면접을 통틀어 제일 중요한 게 인성검사입니다. 임원면접장에 들어가면 임원들 모니터에 지원자의 인성검사 결과가 뜹니다. 반사회적 혹은 반조직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 100% 탈락입니다.

 

TIP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인성평가 예제들을 많이 보세요. 현장에서는 이 답을 왜 나에게 물어볼까 한 번 더 고민하고 대답을 해야 합니다.

 

롯데
롯데는 원스톱으로 L-TAP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든 과정을 끝냅니다.

 

PT면접과 GD면접(그룹 디스커션 면접)은 창의성, 전문성, 논리력을 주로 판단하며, 경험에 대해 묻습니다.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이야기해야 하며, 경험 안에 구체적인 행위와 그에 따른 결과, 행위를 하게 된 계기와 목적의식을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면접 질문 중 자주 나오는 내용은 최근 이슈에 대해 생각을 묻는 질문입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주제를 풀어낼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LG
LG는 자율과 창의를 근거로, 각사별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대표 계열사인 LG전자의 경우 창의면접을 중요하게 봅니다. 4차 산업혁명이나 홈 어플라이언스, 홈 엔터테인먼트 같은 최첨단 산업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LG화학은 원어민과의 1:1 영어면접을 보는데, 영어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외국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황에 대한 부분을 순발력있게 대처하느냐를 중요하게 봅니다.

 

>>잡코리아 TV 7회 ‘리얼 취업 톡’ 2차 앵콜! 보러가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대졸 신입 초봉이 4,000만 원?! 이거 실화냐?
이전글
면접에서 활용하기 좋은 상식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