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BGF리테일과 같은 유통사업에 취업을 꿈꾸던 채용이 시작됐다. 바로 한국미니스톱이 2017년 상반기 채용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 미니스톱은 일본 유통 선두업체인 AEON(이온)의 계열사인 MINISTOP㈜의 자회사이다. 국내에선 대상그룹과 합작으로 1990년에 설립된 탄탄한 기업이다. 평소 ‘편도족’을 자처하며 편의점 사랑이 남달랐던 취준생이라면 이번 채용을 눈여겨보자.

STEP1. 채용 공고 살펴보기

*지원기간

2017.04.12(수) ~ 2017.04.21(금)

* 자격요건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및 동등학력 소지자
(단, 졸업예정자는 졸업 학점 이수 완료자로 즉시 근무 가능자에 한함)?

* 전형절차

서류전형- 집단토론면접 ?인적성검사/건강검진- 개별면접-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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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기업을 알아야 승산이 있다

* 미니스톱의 비전

* 미니스톱의 인재상

지원 전 기업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수입니다. 그래야 전형절차에서 해당 기업이 원하는 인재임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많은 구직자가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채용에서 미니스톱에 꼭 입사하고 싶다면 해당 사항을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STEP3. 합격의 시작은 자소서! 전문가가 전하는 꿀팁 챙기기

 Q. 개선제안(1,000자)
개선제안을 쓸 때는 무작정 좋게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우선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해야 할 것이며 무작정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가장 효율적 집행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개선제안을 쓸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은 일단 두괄식 작성입니다

Q. 미니스톱을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포부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해석을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미니스톱이라는 브랜드가 좋은 이유를 쓰는 곳이 아닙니다. 유통산업, 그 중에서도 CVS에 어떤 비전을 바라보고 있는지, 상대적 약세인 미니스톱에서 그리고 지원한 직무에서 어떤 성취 목표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인지, 말 그대로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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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필요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인이 했던 노력
[경계를 허물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우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복지관을 찾았을 때, 일부 장애우분들은 저를 경계하고 기피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그간 대학생들이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하여 맡은 바를 소홀히 했고, 이에 장애우분들이 크게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그러한 선입견을 바꿔드리고 깊은 교감을 나눌 것을 다짐했습니다.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3가지의 원칙을 정했습니다. 그것은 `먼저 인사하기`, `많이 웃기`, `칭찬하기`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에 소극적인 장애우분들의 손을 잡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 각종 문화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보조하며, 많은 시간을 대화하고 공감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장애우분들도 점차 마음을 열어주셨고, 서툰 글씨로 제게 고마움의 편지도 4통이나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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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4. 더 많은 꿀팁을 보고 싶다면 잡코리아!

자소서 작성 외에 인적성 및 면접 팁이 궁금하다면 잡코리아를 애용하자! 각 기업 채용에 관해 타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가 가득하다. 미니스톱 역시 합격 스펙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채용공고만 보고 나가지 말고, 잡코리아 내부 콘텐츠를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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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